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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바람 잠재운 이 낙연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4-19 11:47:20 수정 2004-04-19 11:47:20 조회수 1

◀ANC▶

당초 전남지역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함평,영광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재선의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4명의 후보가 나섰던 함평,영광의 선거전은 시종일관 탄핵 역풍에 맞선 민주당 이낙연후보와 열린우리당 바람을 내세워
밑바닥 표심을 다진 장현후보간의 양강구도
였습니다.

◀INT▶이낙연 *민주당/함평*영광
*선거 유세중*

◀INT▶장현 *열린우리당/함평*영광
*선거 유세중*

그러나 표차는 예상보다 컸습니다.

득표율 55.3%인 3만107표를 얻은 민주당 이낙연후보가 열린우리당
장현후보를 7천여표차로 따돌리며 재선의 고지에 올랐습니다.

민주당의 참패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이 당선자는 당의 활로와 함평,영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이낙연 *민주당/함평*영광*

한편,정동영의장의 지원을 받으며
광주 서구 대신 함평,영광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던 열린우리당의 장현 후보는
지난 총선에 이어 또다시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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