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쌀쌀한 주말 날씨
주말인 오늘 목포등 전남서남부지역은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속에 낮기온이 예년보다 3,4도 떨어진 11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에서 2점5미터로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이자 절기상 청명인 내일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2004년 04월 03일 -
목포3원)수의 만들고 치매 막고(R)-토
◀ANC▶ 함평군이 지역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의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윤달을 맞아 '수의'주문도 폭주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치매예방 뿐만아니라 소득창출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천조각에 불과하던 삼베천이 전기 ...
신광하 2004년 04월 03일 -
수정)목포시,파크골프장 시민홍보에 고심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목포 파크골프장에 대한 일부 지적여론이 일면서 목포시가 홍보 대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이달들어 실내체육관 잔디등 6곳을 파크 골프연습장으로 조성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특정계층을 위한 것 아니냐며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가족이나 남녀노소 모두 적은비용...
2004년 04월 03일 -
탄저병 꼼짝마(R)
◀ANC▶ 고추 농사는 '탄저병'이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피해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탄저병에 강한 고추가 개발돼 재배 농민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탄저병에 감염된 고추밭입니다. 고추 열매는 물론 뿌리까지 누렇게 변색돼 죽어가고 있습니다. 해...
2004년 04월 03일 -
"동일회사 장기근속자 우대는 평등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목포시의 개인택시면허 발급 사무처리 규정이 평등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목포시에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목포시가 개인택시면허를 발급하는데 발급 2순위와 3순위에 동일회사 장기근속 6-7년을 요구하고 동일순위 경합때 동일회사 장기 근속자를 우대하는 것은 직장 선택의 자유를 제...
김윤 2004년 04월 03일 -
여수)학내교수 총장당선-R
◀ANC▶ 여수대학교 제3대 총장 선거에서 학내출신 교수가 총장 임용후보자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교직원들이 선거권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여수대학교가 수산대학에서 교명을 바꾼이후 처음으로 학내출신 교수를 새로운 총장으로 맞이하게 됐습니다. 6명의 ...
2004년 04월 03일 -
윤달 화장 유도 홍보 강화
전라남도가 이장과 개장이 잦은 윤달을 맞아 화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마다 도내에서 2만기 정도의 묘지가 조성되고 있지만 전체 도민의 80%가 매장을 원하고 있고 화장률도 24%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화장을 할 경우 자치단체가 비용을 일부 지원...
2004년 04월 03일 -
신외항 양곡부두 정상 운영 차질
신외항 양곡부두 운영회사 모집에서 신청회사가 한곳도 없어 정상적인 부두운영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목포 해양수산청은 이에따라 양곡과 철재,산화물로 제한된 취급화물을 다른 화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130억원 규모의 사일로 시설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항창고로 바꾸는 방안을 수립해 운영회사 2차 모집에...
2004년 04월 03일 -
수정)유달산 꽃축제 사흘째 이어져(내일 예정)
유달산 꽃축제 세째날인 오늘 평화의 날행사가 오전 10시 노적봉에서 꽃길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또 오후 1시에는 유달산 행사장 주무대에서 유치원 여자어린이를 대상으로 꽃 어린이 선발대회가 열리고,같은시간 유달산 노적봉앞에서는 바르게 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강강술래 공연이, 조각...
2004년 04월 03일 -
최종]32년 일터 잃은 구두수선공 투신자살
32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구두수선을 하면서 장한 시민의 상을 받은 60대 구두수선공이 일할 장소를 잃게 되자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40분쯤 목포시 북항선착장 방파제 끝부분 바다속에 목포시 무안동 모 은행 앞에서 구두수선을 하던 61살 박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목포해경 잠수요원이 발견해...
김윤 2004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