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누리사업 지역대학 촉각

입력 2004-05-20 15:42:35 수정 2004-05-20 15:42:35 조회수 0

◀ANC▶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즉 누리사업에
지역대학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청사업들은 지역평가를 마치고
이제 교육부 중앙평가단으로 넘겨진가운데
전국적으로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이번 누리사업에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7개대학에서 중.대형 22개,그리고 소형 35개사업을 신청했습니다.

지역혁신협의회의 지역단위 검토 결과
광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신청한 전남대와
첨단부품소재를 선택한 조선대,그리고
생물산업의 동신대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냈습니다.

지역단위검토 결과는 이번주 중앙평가원으로
넘겨지는 가운데 다음달중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2개 안팎의 사업단이 선정될 전망입니다.

◀INT▶나종경국장

누리사업은 각 대학에 나눠주기식으로 예산을
분배하던 기존방식과 달리 소수대학 특정분야에집중지원되기 때문에 위기극복에 나선
지역대학의 사활을 쥐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지역내 컨소시엄 구성시
4년제대학과 전문대를 중심대학과 협력대학으로 구분지은 것과

시.도가 분리추진되면서 상대적 불리를 안은
사립대등은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대규모 대학으로 편중될 경우
오히려 대학간 빈부격차를 부추길 우려가 있어
누리사업은 결과에 따라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