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시정질의 지역현안 외면

사흘동안 진행됐던 목포시의회 시정질의가 오늘 끝난가운데 이번 질의는 지역 현안을 피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정질의에서 일부의원은 기초적인 통계도 파악하지 않은채 질의에 나섰다 목포시로부터 오히려 반박성 답변을 듣는가하면 한 의원은 돌연 질의를 포기해 의회의 공신력을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지방대 해법은

◀ＡＮＣ▶ 교육기획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대학들의 현 주소와 점검과 함께 지방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살펴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교등급제. 수도권 일부대학들은 고교등급제를 적용할만큼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지...

함평 엄다면 정영화 후보 무투표 당선

함평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함평군의회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정우섭 후보가 일신상의 이유로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정영화 후보가 단독후보가 돼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 선관위는 이에따라 오는 30일 선관위 전체회의를 거쳐 정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결정적 단서 제공

◀ＡＮＣ▶ 최근들어 범죄차량 추적을 위해 도로에 설치한 카메라가 대형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어제 새벽,진도경찰서 상황실에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ＳＹＮ▶112 신고전화 [빨리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

호남고속철 신설 추진 가능성 분류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신설 문제에 대해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신설 등 47건에 대해 나름대로 타당성을 갖추고 있어 추진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진도 2인조 복면강도 용의자 여죄 수사

진도 경찰서는 어제 검거된 2인조 복면강도사건 용의자들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절도사건 등에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잡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용의자 41살 조모씨와 정모씨에 대해 강도와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진도경찰은 최근 진도와 해남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가운데 40대 남자 2명...

10월 재.보선 기호 교섭단체 순서

오는 30일 재보궐선거 후보기호는 총선과 같이 국회 교섭단체 인원 순서로 정해졌습니다. 이에따라 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원선거까지는 교섭단체가 구성된 열린우리당 후보가 1번 한나라당 후보가 2번을 부여받고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한 민노당이나 민주당이 후보를 내면 3번 기호를 배정받았으며 무소속은 가나다 순으로...

광주.전남 누리사업 13개사업단 경고.주의

광주.전남에 5년간 천6백억원이 투입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 이른바 누리사업에 선정된 7개대학 16개사업단 가운데 6개 대학,13개 사업단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경고나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전남대학교는 2개 대형 사업단이 취업률을 올리거나 교원 확보율을 낮게 기재해 경고 조치를 받았으며,목포대학교 대...

전남 관광활성화 청신호

내년도 전남 관광개발 예산이 대폭 늘어나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있습니다 전라남도에따르면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14개소에 백39억원을 비롯해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지 개발, 생태 녹색관광등에 지난해보다 44%가 늘어난 3백18억원이 책정됐습니다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으로 신비의 ...

데스크 단신

◀ＡＮＣ▶ 시군 보건소마다 독감예방 접종인파로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미항 목포 가꾸기운동에 경찰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어제 하루 6천5백명의 독감예방 접종 인파가 몰렸던 목포시보건소에 오늘도 수천명의 노약자들이 몰렸으며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한 영암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