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동안 진행됐던 목포시의회 시정질의가
오늘 끝난가운데 이번 질의는 지역 현안을
피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정질의에서 일부의원은 기초적인
통계도 파악하지 않은채 질의에 나섰다
목포시로부터 오히려 반박성 답변을
듣는가하면 한 의원은 돌연 질의를 포기해
의회의 공신력을 떨어뜨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특혜파문등 목포시 현안으로
대두된 시금고 선정문제나 삼학도 복원화
축소논란,그리고 연산동 위생매립장과
파행우려가 높은 분뇨수거문제등은 다루지
않는등 면피성 질의에 그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