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군 '달마지쌀'햅쌀 본격 출하 시작

지난해 '전남쌀 베스트 5(파이브)'로 선정된 영암군의 대표브랜드인 달마지 햅쌀이 본격출하되고 있습니다. 영암읍과 군서, 서호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 출하되고 있는 달마지 쌀은 일본계 품종인 월출 1호등 3개 품종으로 올해 천ha에서 계약재배가 이뤄졌습니다. 영암군은 지난 13일 수확이후 첫 생산에 들어간 달...

한가위 민속놀이 행사 다채

목포시내에서도 한가위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목포문화원은 오늘(25일) 목포역광장에서 윷놀이와 송편나눠먹기 무료가훈 써주기등 전통문화 계승놀이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흥겨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극단 갯돌도 26일 목포역광장에서 한가위 민속놀이 재현행사를 열고 사물놀...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수립

목포시보건소는 추석연휴 전날인 25일부터 29일까지 한국병원등 시내 4개 응급의료기관과 6개 병원급 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는등 연휴 진료대책에 나섰습니다. 또 하당 동신대 한방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 32개소는 진료과목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약국 115개소는 지역별로 당번약국을 편성해 ...

해외 마케팅 1억달러 육박

전라남도의 해외 마케팅 실적이 1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장 개척단 파견과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올들어 지금까지 9천2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에는 홍콩과 대만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중국 상해에서 한국 상품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귀성객 환영 강강술래 행사 열려

귀성객을 환영하기위한 지역 봉사단체의 강강술래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바르게살리운동 목포시협의회는 오늘오후 4시 목포역 광장에서 4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갈고 익힌 한가위 강강술래를 시연해 열차편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납골묘 어렵네

◀ＡＮＣ▶ 매장문화 개선을 위해 자치단체마다 납골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규정과 지원 조건때문에 실제로 납골묘를 설치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전남 진도에 사는 장장식씨는 올해 흩어진 가족들의 묘를 한데 모으기위해 납골묘를 만들려다 포기했습니다. 도로나 하천으로부...

차분한 뱃길귀성

◀ＡＮＣ▶ 추석을 앞두고 섬을 찾는 뱃길 귀성객도 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 예년과 달리 차분한 뱃길 귀성이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복잡한 뱃길 걱정에 결혼이후 명절때 한번도 섬에 있는 처가를 찾지 못한 김종화씨. 10여년만에 처음 나선 김 씨의 올해 처가 명절 나...

언제나 고향은

◀ＡＮＣ▶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일요일 하루 귀성행렬이 이어졌고 고향의 부모님도 아들 손주를 기다리며 음식 장만에 바빴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재래시장에는 떡과 전을 파는 가게가 여느때보다 붐볐습니다. 아들과 손주들에게 줄 먹거리 장만에 들뜬 모정이지만 주머니 사정이 가볍습니다. ...

어민들의 추석맞이

◀ＡＮＣ▶ 지난해 태풍과 적조로 마음 고생이 많았던 남해안 양식 어민들이 모처럼, 걱정없는 한가위를 맞고 있습니다. 올 여름 태풍과 적조가 일찌감치 비켜갔기 때문입니다. 박민주기자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시 돌산항에서 뱃길로 30분가량 떨어진 남면 화태리의 한 해상 가두리 양식장, 지난해 태풍과 적조 피해를...

목화솜 밭

◀ＡＮＣ▶ 전남 곡성 겸면에서는 가을 목화가 하얗게 피어올라 아련한 향수를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송 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ＶＣＲ▶ 일흔이 넘은 할머니들이,베틀에 앉아서 한올한올 무명천을 짜고 물레로 가느다란 무명실을 뽑아 올립니다. 좀처럼 보기드문 풍경이,곡성 목화단지 체험관에서 재현 됐습니다.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