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시 종토세 지난해보다 4점5% 늘어

올해 부과된 목포시 정기분 종합토지세는 89억2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점5% 늘었습니다. 목포시는 종토세가 증가한 것은 과표현실화에 따른 적용비율이 지난해 36점4%에서 40점9%로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라며 밝혔습니다. 올해 종토세 최고 납부자는 KT법인으로 2억2천7백만원에 달하고 천만원이상 고액 납세자는 지난해...

3대 지방세 체납액이 70% 차지

최근 경기침체국면이 장기화 되면서 목포시의 누적 지방세 체납액이 한해 지방세의 10%를 웃돌고 있습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5년간 누적된 지방세 체납액이 123억원에 달해 한해 천억여원의 전체 지방세의 1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가운데 자동차세와 주민세,취득세 3대세목의 지방세 체납액이 70%에 달하...

우리쌀 맛.품질 중국에 뒤져

우리 쌀의 맛과 품질이 중국산 쌀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 쌀의 식미치는 0.47로 중국 쌀의 식미치 0.64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밥맛과 영양을 좌우하는 완전미의 비율도 지난해 생산된 쌀을 기준으로 우리 쌀은 82.1%인 반면 중국산은 83.8%...

해남군도 포장률 낮아

해남군의 도로 포장률이 도내 평균에 비해 군도는 떨어지고 농어촌도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의 군도 포장률은 2백52킬로미터의 52%에 그쳐 도내 포장률보다는 3% 포인트 가량 낮고 농어촌도로는 8백5킬로미터의 31% 정도로 도내 평균에 비해 4% 포인트 가량 높은것으로 비교됐습니다. 올해는 삼산면 옹암에...

강한 바람, 쌀쌀한 가을 날씨 이어져

오늘 서남부 지역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흑산과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 속에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또 내륙지방에서도 초속 1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하루종일 계속돼 체감온도를 끌어내렸습니다. 내일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

중국 석재관련기업 대불산단 진출 잇따라

대불산단에 중국의 석재관련기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제 석재전시장이 목포신외항에 들어선데 이어, 최근 중국 굴지의 석재업체인 대경석재가 대불산단에 투자를 확정했고, 중국 청도등의 석재업체 2-3곳도 대불산단 진출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단지공단 대...

수정)전공노 민화식 전 군수 고소 방침

공무원 노조가 민화식 전 해남군수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민 전 군수를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공무원 노조 해남군 지부는 민 전 군수가 전남지사 보궐선거 과정에서 전공노가 자신을 지지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과 관련해 오는 18일 검찰에 민 전 군수를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

민선4기 목포시장후보군 조기 가시화

민선3기 시장 임기가 2년여 남은 가운데 경우 차기 목포시장에 뜻을 둔 후보군들이 조기에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취임 초기부터 단임 의지를 밝혀왔던 전태홍시장이 최근 잇따라 가진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가져 재선을 향한 포석이라는 의견이 나돌고있는 가운데 교육계 이 모씨가 선거캠프를 준비하고있고 전.현직의원과...

KTX 호남선 요금 인하 주장

저속으로 운행되고 있는 호남고속철의 요금을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철도청과 철도시설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은 KTX호남선 구간중에 서대전-광주 구간은 평균 속도로 150KM를 훨씬 밑돌아 새마을호와 별 차이가 없다며 이 구간에 한해서는 새마을호 운임을 적용하는것이 타당...

박준영도지사 "진도군민과의 대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진도에서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신비의 바닷길을 J프로젝트와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진도군과 주민들은 관광활성화 방안과 진도 홍주 표준화 사업,노인복지 확대 등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도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