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공무원 징계수준 놓고 책임 논란
목포시가 시립교향악단 사태와 관련해 공무원에게 내린 주의,훈계는 징계수준도 아닌 가벼운 문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공무원의 책임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청 일각에서는 목포시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시향에 부당 지급한 단원인건비등 천4백만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예산관리문제가 따르는 중대한...
2004년 08월 26일 -
장출혈성 대장균 환자 발생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 용해동에 사는 30살 여성이 용혈성 요독증으로 치료를 받던 중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말 광주의 한 식당에서 초밥과 김치만두, 샌드위치 등을 먹은...
2004년 08월 26일 -
함평군 극조생종 '첫사랑 벼' 시험 수확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시험포 5백평에서 올해 첫 재배한 극조생종 '첫사랑벼'가 모내기한지 불과 백일만에 수확됐습니다. 함평군은 이번에 생산된 첫사랑벼를 실험연구를 거쳐 전량 종자용으로 농민들에게 보급해 내년부터 대량 재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첫사랑벼'는 전 전남도지사 김재식씨가 개발한 극 조생종 품종으...
신광하 2004년 08월 26일 -
FTA 과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희망자 선정
자유무역 협정 체결과 관련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수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이 실시됩니다. 서남부 시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내 과수 재배법인과 작목반을 대상으로 '과수 저온 저장고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한 동에 3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지을수 있는 규모로, 한동에 8...
신광하 2004년 08월 26일 -
전처에 흉기 휘두른 30대 영장 신청
목포경찰서는 전처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목포시 유동 39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저녁 자신의 집에서 전처인 40살 이모여인이 다른 남자로부터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받은데 격분해 집에 있던 흉기로 이 여인을 두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2004년 08월 26일 -
흐리고 비 밤부터 갤듯
흐리고 비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목포등 서남부 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그러나 산간 내륙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높아져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1.5에서 2.5미...
신광하 2004년 08월 26일 -
목포해경, 고유가 극복에 안간힘
목포해경이 국제 유가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유류절약 운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국제 유가가 폭등함에따라 23척의 경비정에 꼭 필요한 장비 외에는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싣지 않고 경제속력을 유지하는등의 노력을 벌여 지난 6월과 7월 유류소비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백 39만 7천 8백리터...
김양훈 2004년 08월 26일 -
적조 다시 확산 전망
태풍 때문에 소강상태를 보이던 유해성 적조가 다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해양기상이 회복되고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적조생물의 밀도가 높아지고 적조발생 범위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오늘 적조가 약하게 금당 가학리와 약산 섬어두지 해역에서 철부선과 어선을 동원해 황토 살포작업을 ...
2004년 08월 26일 -
추곡수매 갈등
◀ANC▶ 정부의 추곡수매 폐지 방침이 농민들의 집단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해남에서는 농민들이 벼를 갈아엎어 농정에 항의하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ND▶ 해남군 문내면 안창농장에 농민들이 모였습니다. 농민들은 물을 대지 못해 제초제 살포를 포기한 벼를 농기계로 밀었습니다....
2004년 08월 26일 -
한밤중 날벼락
◀ANC▶ 이번 사고로 인해 부근 마을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누출된 유사휘발유가 고속도로 아랫 마을을 지나는 수로를 따라 흘러들어 마치 도화선처럼 불길을 인도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사고가 난 고속도로에서 불과 5백미터 떨어진 마을입니다. 도로아래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수로가 ...
신광하 2004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