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건설 일용직 고용보험 가입 극히 저조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고용 보험 가입률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9월말 전체 가입대상 일용직 근로자 26만여명 가운데 7만 5천여명만이 고용 고험에 가입해 가입률이 29%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청은 고용 보험에 대한 사업주들의 인식이 낮기때문...

대한민국 예술회원 미술작품 목포시에 기증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미술작품 20점이 목포시에 기증돼 전시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3일 현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인 이 준 화백의 어안도와 권옥연 화백의 우화, 월전 장우성 화백의 매화,전 뢰진 작가의 조각작품 사랑과 믿음등 시중가로 15억원이상의 예술원 회원 미술작품 20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늦가을 모기 극성 방역소독 기간 연장

늦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림에따라 보건당국이 방역소독 기간을 연장하는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8일에 올 방역소독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늦가을까지 모기가 극성을 부림에따라 방역소독 기간을 이달말까지로 연장해 아파트 건물 지하실과 공중이용시설,하수구등 모기 서식처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목포시 음식쓰레기 처리시설 매듭

목포시는 그동안 지지부진한 음식물 쓰레기 기술공모 결과 호기성 퇴비화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초 시설공사에 들어갑니다. 40억원이 투입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연산동 위생매립장 침출수 처리장으로 결정됐으며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음식물 ...

새우젓 위판가격 강세 지속

새우젓의 위판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신안군 지도위판장에서 열린 위판에서 새우젓 중품 2백리터 한드럼 판매가격이 30만원에서 50만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10만원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새우젓가격의 상승세는 젓새우의 어획량이 예년만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안군수협은...

소.돼지 산지값 하락세

소와 돼지 산지값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있습니다 소의 경우 5백킬로그램 암소 산지값은 4백10만원대로 추석절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있고 지난해말부터 고공행진을 해온 산지돼지값도 백킬로그램 한마리에 백90만원대로 지난 9월에 비해 50만원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닭값은 계속 강세를 보여 1킬로그램에 지난해 말...

함평 가을나비축제도 '성공적" 평가

지난 2일부터 열린 함평 가을 나비축제도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함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가을나비축제에 12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1억2천여만원의 관광수입을 올리는등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함평 가을 나비축제는 사계절 내내 테마가 있는 관광 함평 조성과 2008 함평 세계나비 곤충 엑스...

해양환경사범 무더기 적발

해양환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3일 영암 대불부두에서 기름을 바다로 유출한 리베리아 국적 화물선 씨 글로리호 선장에겐 벌금 2천만원을 부과하는등 지난달 25일부터 2주동안 단속에서 오염행위와 폐기물 무단방치등 모두 49건을 적발해 사법 처리했습니다.

새농촌.새농협운동 본질적인 개혁 촉구

농협중앙회가 주도하고 있는 새농촌·새농협운동이 농협개혁의 본질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은 지역농협의 합병 추진과 조합장 등 임원의 급여체계 개선, 대출금리 은행권 수준으로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

해남 당두리 황새 도래 폐사 우려

지난 여름부터 천여마리의 철새가 폐사한 해남군 당두리 간척지에 천연기념물 황새 등이 찾아와 보툴리누스 중독이 우려됩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당두리 일대 간척지 개답공사를 다음 주까지 마칠 계획으로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해남군 당두리 일대에는 요즘 황새 두마리와 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