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과학자를 꿈꾸며

◀ＡＮＣ▶ 요즘 대부분 초등학교에는 컴퓨터등 정보화 교육에 밀려 과학반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안의 한 섬마을 학교 학생들이 과학 발명반에서 과학자가 되겠다는 작은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반 거리에 있는 신안의 한 섬마을 초등학굡니다....

창포호 준설 백지화

◀ＡＮＣ▶ 감사원 감사까지 받는등 파문을 일으켰던 무안 창포호 준설이 백지화됐습니다. 무안군은 이같은 방침을 준설업체측에 전달했으나 반발도 만만치않을 전망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수많은 의혹과 특혜시비를 낳았던 무안 창포호 준설사업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무안군은 창포호 준설의 타당...

잼버리

◀ＡＮＣ▶ 아시아권 50개국 청소년들의 잔치인 패트롤 잼버리의 순천개최가 확정되면서 야영장 조성등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넘어야할 난관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내년 8월 순천 패트롤 잼버리 대회에 참가할 예상 인원은 모두 만여명. 가장 시급한 것은...

신비의 바닷길 5월 축제 오늘 개막

신비의 바닷길 5월 축제가 오늘(24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집니다. 진도군과 진도군 교회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군군악대,군립민속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복음화 대성회,바닷길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집니다. 특히 오늘 오후 4시이후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

나주배 생산차질 현실로

◀ＡＮＣ▶ 나주배 냉해피해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열매솎기 작업을 해줘야 하는데 솎아낼 게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지만 현실적인 보상대책이 없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무성한 잎이 자란 배나무에서 열매솎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우수한 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오는 7월부터 우리측 과도수역 순시강화

서해어업지도선사무소는 현재의 과도수역이 배타적경제수역으로 편입되는 오는 7월이후부터 대형어업지도선 2척을 배치하고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서해사무소는 지난 2천 1년 발효된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양측의 과도수역에서 양국 어업지도선이 14차례 벌인 공도제휴순시를 지난 19일 모두 마쳤다고 밝혔...

탄생 219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28일 개최

탄생 219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동안 무안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에서 열립니다. 조선후기 다승인 초의선사 탄생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학술 세미나와 한국 차 문화관련 사진전시회, 차 떡과 차 음식,다식 전시회,일천 초의등 밝히기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

시설 채소값 바닥세 농가 울상

시설 채소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민들이 생산비조차 건지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따르면 얼갈이 배추와 열무 등 채소값이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4킬로그램 한 상자당 천원 안팎으로 운송과 포장비용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또 상추도 4킬로 한 상자가 3-4천원선으로 생산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

농림부 친환경농업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은 우리 농업이 가야 할 길이라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강진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회 다산강좌에 정황근과장은 농업환경과 무역을 연계하는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난 해 국제환경 지속성 지수가 146개국 가운데 122위, 비료사용량은 138위, 농약사용량은 143위로 후진국...

무안군]대규모 '콩 특화사업' 추진

무안군이 최근 웰빙 붐과 함께 관심을 끌고있는 콩 재배면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계약재배되는 콩은 마늘,양파 수확과 파종사이 재배해 틈새 작물로써 3백평에 70만원의 짭잘한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마늘 양파 집산지인 청계와 현경, 해제면등을 중심으로 콩 재배면적으로 대폭 늘리고 콩 재배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