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배 재배면적의 86%인 4백73ha에서
올 봄 저온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암군 농사당국이 최근 조사한 저온피해 현황에 따르면, 피해농가는 모두 2백35가구에 이르고 이가운데 50%이상의 피해를 입은 면적만 2백13ha 달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암군은 저온피해를 입은 배 재배농가에 1억9천여만원을 들여 농약대를 긴급지원하고, 3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에는 생계지원과 이재민 구호자금등을 지원하는 한편, 융자금 이자 감면과 상환연기등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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