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때아닌 적법성 논란

신안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확대 추진 움직임을 둘러싸고 때아닌 적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투기붐을 우려해 지난 4월 압해면외에 13개읍면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5급 박모 사무관이 타과 소관업무를 군수 몰래 직인까지 도용해 추진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군청...

병어 인공종묘 생산 기술시험 추진

참조기와 해삼 인공종묘 생산 성공에 이어 병어의 인공종묘 생산과 양성기술 개발시험이 추진됩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수산특정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해 목포에 병어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50평짜리 육상수조 8개를 시설할 계획입니다. 목포 해수청은 오는 2천 7년까지 친어사육과 수정란의 부화,양성기술 개발을 완료...

영암군)명문학교 육성 통합추진 본격화 전망

영암읍 남녀 중고등학교 통합작업이 기관 사회단체 주도로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영암지역 106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과 주민, 공무원들은 3년째 논의만 계속하고 있는 학교 통합이 더이상 미뤄질 경우, 인구유출등 지역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것이라며, 조속한 학교통합을 위한 대규모 촉구대회를 오는 21일 영암군청...

강진군 인재육성기금 공무원 자발적 동참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기금 조성사업에 군청과 산하단체 직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군청직원인 안종출씨가 부친상을 치르고 남은 부의금을 평소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황주홍 군수는 공무원들의 참여도 자발적으로 이뤄져야한다며 가급적 ...

올해산 보리수매 오는20일 영암서 시작

전남서남권의 올해산 보리수매가 오는 20일 영암 군서면 구림 창고수매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영암군은 올해산 쌀보리와 맥주보리, 겉보리등 6천백6톤을 수매하기로 하고, 농협 군지부와 농가에 수분함량조절등을 철저히 해 1등급 비율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산 보리 수매가격은 쌀보리의 ...

영농규모화 사업 해남지사 도내 1위

농업기반공사의 영농규모화 사업실적은 도내에서 해남지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농지 매매와 임대차 등의 영농규모화사업 추진 실적을 집계한 결과 해남지사가 계획사업비 백12억여원의 97% 이상 계약을 완료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본부별로는 경남지사가 1위, 전남지사가 4위...

조선소 사장 협박 거액 빼앗아

진도경찰서는 조선소 사장을 협박해 거액을 빼앗은 혐의로 39살 한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씨 등은 지난 9일 진도군 군내면에 신축중인 조선소 앞에서 크레인 하역작업을 방해하고, 조선소 사장 50살 전모씨를 협박해 1억9천만원을 빼앗고 2억 천만원 상당의 지불각서를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

농사 체험

◀ＡＮＣ▶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농촌에서 농사체험 을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시 소비자들의 농사 체험현장을 김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따가운 햇살 아래 30여명이 서투른 솜씨로 복분자를 땁니다. 탐스럽게 익은 복분자에 모두들 탄성이 절로 납니다. 밭고랑 사이를 부지런히 돌아다니...

80%가 불법

◀ＡＮＣ▶ 주택과 상가 등 전체 건물의 80%가 불법 건축물인 곳이 있습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전남 신안군 홍도인데, 무슨 사연인지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ㅂ-니다. 두개 마을에 47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홍도의 건축물은 상가와 주택을 포함해 모...

유출확산 막았다

◀ＡＮＣ▶ 부두에 정박중이던 선박이 한밤중 갑작스럽게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다량의 기름이 유출됐지만 해경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확산을 막았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항 삼학도 부두, 침몰된 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바다가 시커멓게 변해버렸습니다. 침몰된 선박에서 계속 기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