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염업조합)부이사장도 전격 사퇴 새 국면

외상 천일염대금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한염업조합의 오창선 부이사장이 어제 전격 사퇴했습니다. 지난7월 박세준 전이사장의 사퇴로 업무를 대행해온 오 부이사장은 어제 대불 국산천일염 공장에 외상으로 납품한 소금대금 83억원을 지급해달라는 채권단 협의회 조합원의 상경집회 도중 돌연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

수정)해경 선원 투신관련 동행 경찰관 밤샘조사

임의동행중 선원투신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였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제 본청 감찰반 직원 2명을 목포해경에 보내 피해자와 가해자를 태우고 오던 경비함 정장과 담당 형사,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와 사고예방 조치 여부 등에대해 밤샘 조사를...

목포시 대표축제 또 개발 나서

목포 대표축제 개발에 10년 가까이 진통을 겪고 있는 목포시가 또다시 대표축제 개발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대표축제 명칭과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받아 전문가와 시민 사회단체, 시의회등의 공감대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대표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대표축제가 확정될 경우 기존 5일 안팎의 집...

대체)제1회 진도 참전복 축제 9월3일 개최

'제1회 진도 참전복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이틀동안 진도에서 열립니다 진도군은 진도산 참전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최대의 전복 양식장이 있는 지산면 보전리 양식장 물양장 등지에서 '진도 참전복과 홍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열기로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복잡기대회와 전복요리경연 대회...

농협 상표도용 여전,단속 강화

농협 상표의 불법사용과 농협 직원을 사칭한 방문판매등으로인한 소비자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상표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농협상표 도용사례는 22건으로,농산물 판매업소와 식당등의 간판,홍보물,차량등에 농협마크나 명칭을 사용하거나 제품포장에 농...

강진쌀 전용 판매 전산시스템 구축

강진군은 강진쌀 전용 판매 전산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강진군 농특산물 사이버 장터와 별개로 운영되는 강진쌀 전용 전산관리시스템은 전남미 쌀 판매시스템과 연계해 강진에서 생산하는 모든 쌀을 판매할 수 있도록 8백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농특산물 사이버장터도 계절에 맞게 품목을 ...

오늘밤 내일새벽사이 많은 비- 최종-

오늘 목포등 전남서남부지방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가운데 오늘 밤과 내일새벽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대는 예상강수량이 40에서 많은 곳은 80밀리미터로 산간 계곡의 야영객과 산사태,축대붕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은 1에서 2점5미터로 일겠으...

함평 관할 영광소방서 오는 11일 문 열어

영광과 함평지역에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전남지역 10번째 소방서가 오는 11일 영광읍에 문을 엽니다. 영광읍 학정리 8천제곱미터 미지에 들어서는 영광소방서는 지상 4층규모로, 한국수력 원자력이 기부한 20억원을 포함한 4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3개월만에 준공됐으며, 백23명의 소방관과 37대의 각종 소방차량이 ...

비정규직 건강 위협

◀ＡＮＣ▶ 비정규직은 단순한 설움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구체적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이 고용 불안과 직업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범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정규직 건설노동자 100명 가운데 4명 만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할 뿐 대다...

유달산 정자 민자유치 전통정자로 바꿔

유달산에 설치된 콘크리트 정자 3곳이 민자를 유치해 한식 전통정자로 바뀔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유달산 대학루와 달선각,관운각등 3곳의 정자를 철거하고 주변경관에 부지여건에 맞는 한식 전통정자 형태로 올 연말까지 건립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이달중 실시설계와 용역업체를 선정해 착수 보고회를 가진뒤 민간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