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보리 잔량 차액보전으로 수매

보리 정부수매가 끝나고 남은 물량에 대해 농협이 차액보전을 받아 수매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의 경우 1차 추가수매량 만2천7백포대를 포함해 14만여포대의 수매를 완료함에 따라 맥주보리는 전량 정부수매로 사들였습니다. 농가에 남은 8천여포대에 대해서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한 포대에 각각 4천원씩 보전해 2만8천원에 ...

강진쌀 전용 판매 전산시스템 구축

강진군은 강진쌀 전용 판매 전산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강진군 농특산물 사이버 장터와 별개로 운영되는 강진쌀 전용 전산관리시스템은 전남미 쌀 판매시스템과 연계해 강진에서 생산하는 모든 쌀을 판매할 수 있도록 8백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강진군은 농특산물 사이버장터도 계절에 맞게 품목을 ...

광주2원)매월동 쓰레기 천지(R)

◀ＡＮＣ▶ 광주 종합유통단지가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상가나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몰래 내다버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관할 구청은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50여개 점포가 밀집돼 있는 광주시 매월동 중고차 매매상가 단지. 유리창은 온데간데 없고 ...

목포시) 사무전결처리 규칙 전면개정

목포시는 행정자치부의 사무전결처리 확대 지침과 기구개편에 따라 관련 규칙의 전면 개정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전결권의 책임소재가 불확실한 부분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신규사무와 기존사무의 의사결정 권한도 하향 조정하는등 자율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사무 전결처리 개정안에 ...

무안 회산 연방죽 탐방객 줄이어

무안 백련대축제가 열릴 무안 회산 연방죽에 요즘 탐방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백련이 피기 시작한 지난 6월이후 주말엔 하루 2만여명, 평일도 수천명씩 외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올들어서만 연방죽의 탐방객이 40여만명에 이르고있습니다. 연방죽에서는 모레(12일)부터 일주일동안 제9회 백련대축제가 개최돼 다...

소형 낚시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소형 낚시어선에서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는 것을 골자로 한 낚시어선업법 개정법률안이 공포됐습니다. 개정법안의 주요내용은 선장의 필요여부에 따라 착용하도록했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고 승객준수사항 선내 게시, 영업자와 선원의 준수사항 표지판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개정공포된 낚시어선어법은 내년 1...

에너지합리화 자금 2800억원 지원

에너지절약 투자시설에 에너지합리화 자금 2800억원이 지원됩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늘부터 에너지절약 시설투자자금 28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하고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 지원을 필요로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습니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기업체들의 에너지 절약 시설투자를 활성화시키기위해 연 2에서 3%의 저리로...

농협 상표도용 여전,단속 강화

농협 상표의 불법사용과 농협 직원을 사칭한 방문판매등으로인한 소비자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상표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농협상표 도용사례는 22건으로,농산물 판매업소와 식당등의 간판,홍보물,차량등에 농협마크나 명칭을 사용하거나 제품포장에 농...

신석기시대 어업기지(R)

◀ＡＮＣ▶ 제주와 육지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어업전진기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석기시대 다량의 유물이 외딴섬에서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완도에서 뱃길로 두시간거리인 청산면 여서도. 마을 뒷산 등성이 조개무덤에서 발굴이 시작된 것은 지난 7월. 따개비...

수정)섬개발,접근비용 해결 급선무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섬 개발을 위해서는 접근비용의 해결이 선결과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린 섬관광 자원 개발 국제 심포지엄에서 김정호 진도 문화원장은 대부분 섬지역의 교통비가 비싼 상태에서 섬 관광개발 계획은 공염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전남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