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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섬개발,접근비용 해결 급선무

입력 2005-08-10 21:50:23 수정 2005-08-10 21:50:23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섬 개발을 위해서는
접근비용의 해결이 선결과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린
섬관광 자원 개발 국제 심포지엄에서
김정호 진도 문화원장은 대부분 섬지역의
교통비가 비싼 상태에서 섬 관광개발 계획은
공염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전남의 섬이 아무리 개성있고
매력이 있다고해도 접근비용과 숙식비 부담이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관광객이 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부분에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가거도간 왕복은 22만6천원,
서울 -보길도 관광 요금은 18만4천원으로,
중국 상해 3박4일이 27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비싼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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