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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경 선원 투신관련 동행 경찰관 밤샘조사

김윤 기자 입력 2005-08-10 21:50:05 수정 2005-08-10 21:50:05 조회수 0

임의동행중 선원투신사건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 등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였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제 본청 감찰반 직원 2명을
목포해경에 보내 피해자와 가해자를 태우고
오던 경비함 정장과 담당 형사,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와 사고예방 조치
여부 등에대해 밤샘 조사를 벌였습니다.

해경은 가혹행위는 확인되지않았다고 밝히고
근무자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바다에 뛰어든 대승호 선장 38살 김 모씨를 찾기위해 신안군 임자도 사고발생
인근해역에서 경비함정과 민간선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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