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칡뿌리 수거경진대회 성과

올해 처음 실시한 전남도의 칡뿌리 수거 경진대회에서 칡뿌리 626톤과 칡덩쿨 45톤을 수거하고 이 가운데 75톤의 칡뿌리를 가공업체에 매각해 3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또한 남은 칡뿌리를 농가에 퇴비로 제공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 비료인 액비사용 가능 여부를 위한 성분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경진...

해남 땅끝관광지 바가지요금 민원 잇따라

땅끝 관광지 일대의 여관과 민박집들이 숙박요금을 평소보다 3배에서 5배가량 받고 있어 관광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요즘 해남 땅끝관광지 일대의 여관들은 1박당 최고 12만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민박들도 방 한칸에 8만원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요금은 비수기보다 최고 5배가량 ...

여수 3원)적조 주의보 발령(R)

◀ＡＮＣ▶ 남해안에 불볕더위가 열흘넘게 지속되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바다의 불청객인 적조가 출현했습니다. 유해성 적조생물의 밀도가 위험수위를 넘어서며 오늘 주의보가 발령돼 어민과 수산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적조 예찰선이 여수항을 떠난지 30분여. 여수시 화정면 낭도앞...

수퍼)왔을때 잘해야

◀ＡＮＣ▶ 피서철이 절정에 달하면서 서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중부지방의 수해여파로 서남해로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이 많아 관광 목포를 알리는 호기를 맞고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 대합실이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수해를 입은 ...

섬*갯벌축제 신안서 매년 개최될 듯

섬*갯벌축제가 신안에서 매년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섬*갯벌축제의 경우 매년 시군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개최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올해 1회 행사가 열린 신안군이 우선 순위에 있다고 밝히고,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면 개최지 변동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안군으로부터 ...

한나라당 `호남 민심잡기' 본격화

한나라당이 호남 민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10일 광주와 목포를 잇따라 방문해 광주시와 전남도의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지난달 여수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전폭적인 ...

수정]"도청 인근아파트 분양가 높다"반발

전남도청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고 있다며 시민단체들이 분양가 공개를 요구하는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무안 신도청 진입로에 위치한 옥암지구의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470만원대에서 650만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양가는 맞은 편 하당지구 아파트의 3년전 분양가보다 2배 ...

목포시 5급이하 179명 인사 단행

목포시가 사무관 승진 11명등 6급이하 179명에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내용을 보면 김문옥 공보담당이 상하수도 행정과장 직무대리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박경곤 인사담당이 산정동장 직무대리로, 김준 개발담당이 도시개발사업소 사업과장으로 승진하는등 11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또 김윤식 관광기획과장이 ...

광주 2원)관광 전남 알릴기회(R)

◀ＡＮＣ▶ 올 여름 광주,전남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수해 여파로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인데 관광 전남을 알릴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ＶＣＲ▶ ◀ＥＮＤ▶ 대구에 사는 주부 서정림씨는 올 여름 휴가 기간 가족과 함께 동해안을 찾으려했다가 행선지를 전남으로 돌렸습...

오는 10일-12일 백중사리 침수피해 주의

백중사리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목포항의 바다수위가 5미터 14센티미터로 연중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오는 11일 새벽에는 목포항의 해수면이 위험수위보다 최고 15센티미터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