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관광지 일대의 여관과 민박집들이
숙박요금을 평소보다 3배에서 5배가량 받고 있어 관광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요즘
해남 땅끝관광지 일대의 여관들은 1박당
최고 12만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민박들도 방 한칸에 8만원씩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요금은 비수기보다 최고 5배가량
비싼것이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해남군은 숙박요금이 자율화 돼 있다는 이유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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