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실시한 전남도의
칡뿌리 수거 경진대회에서 칡뿌리 626톤과
칡덩쿨 45톤을 수거하고 이 가운데 75톤의
칡뿌리를 가공업체에 매각해 3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또한 남은 칡뿌리를 농가에 퇴비로 제공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 비료인 액비사용 가능 여부를 위한 성분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화순군이 최우단체를,
우수 자치단체에 영광.신안.함평군이 각각
선정됐는데 이들 자치단체에는 내년 사업 배정에서 예산 인센티브 등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