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방문의해 '서울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 방문의 해 2년 차인 올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 위한 서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오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향우와 서울시민, 초청 인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선언과 홍보단 출정식, 도립국악단 공연, 전남관광 사진전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전남개발공사 '무늬만 지역업체' 가려낸다

전남개발공사가 지역제한 입찰제도의 허점을 노려 서류상으로만 본사 주소지를 전남에 두는 업체를 가리기 위해 현장확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확인제도는 개찰 후 해당 업체 본사를 직접 방문해 영업을 위한 사무공간, 최소한의 사무설비, 직원 상주 등을 확인해 지역업체로 보기 어려운 경우 적격심사 부적...

불출마 조합장 '특별공로금' 논란(R)

◀ＡＮＣ▶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현직 조합장들이 임기 만료와 함께 수천만원의 특별공로금을 받고 있습니다. 현직 조합장 스스로 공로를 주장하는 형국인데다, 마치 불출마를 대가로 금품을 받는것 처럼 보여 논란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조합원 천여명에 달하는 해남군의 한 농협입니다. 이 ...

도심 한복판에 납골당?..불허가 했지만 걱정(R)

◀ＡＮＣ▶ 어제(6) 장례식장 공사로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7)은 납골당 공사 민원 이야기입니다. 한 장례식장이 모텔 건물을 사들여 봉안당으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허가를 내주지 않았지만 주민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제2의 국치일" 정부 강제징용 해법 비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 사회단체들이 정부가 제시한 일제 강제징용 해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은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긴급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2023년 3월 6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악의 날이자 제2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전남도당,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규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과 관련해 국가의 자존심도, 피해자의 대한 고려도 팽개친 굴욕외교의 전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제3자 변제라는 방식은 한국기업 돈으로 일본 전범기업이자 피고기업의 채무를 면책해 주는 행태인데 일본의 잘못을 우리 기업이 보상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내일(8) 실시..전남 130명 선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내일(8) 전남 276개 투표소에서 열립니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전남에서는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장 130명을 선출하게 됩니다.

섬진강 염해 극심‥공업용수 활용에 농·어민 근심(R)

◀ＡＮＣ▶ 가뭄 속에 섬진강 물을 공업용수로 끌어 쓰는 방안이 추진 중이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물의 염도가 높아지면서, 농·어민들 근심도 동시에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50년 넘게 섬진강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도상재 씨.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에 양상추와 수박 농사를 망...

전남도 산불 예방 행정력 총동원..올들어 27건 산불

올들어 산불 발생이 크게 늘면서 전라남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산불 비상대책회의에서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도청 공무원 시군 전담제 실시와 산불 감시요원 집중 배치 등을 지시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전남에...

'탄소중립, 나무 한 그루부터' 올해 첫 식목행사(R)

◀ＡＮＣ▶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남도의 섬마을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키워낸 배롱나무를 심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퍼플섬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남) 신안군 안좌도. 영상 15도의 완연한 봄 날씨 속에 올해 첫 나무심기가 시작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