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대설주의보, 하루종일 폭설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방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루종일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을 보면 진도 22.9센티미터를 최고로 목포 15, 흑산도 7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최고 20센티미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폭설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
김양훈 2005년 12월 15일 -
또 폭설(R)-중계차
◀ANC▶ 그동안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목포등 전남지역에 밤새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중계차 연결돼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 (네 목폽니다.) 밤새 눈이 계속해서 내린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END▶ 어제밤부터 내린 눈은 이시각 현재 폭설로 변해 한치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쉴새없이 쏟아...
김양훈 2005년 12월 15일 -
수정)말레이시아 화물선 선장 구속영장 신청
목포해경은 신안군 만재도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와 관련해 말레이시아 화물선 선장과 2등 항해사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사고당시 97 한동호의 속력과 항로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항해하다 97 한동호의 우측 선미 부분을 들이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
김양훈 2005년 12월 13일 -
목포해경)응급환자 3명 잇따라 후송
서해남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섬마을 응급환자 3명이 잇따라 후송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3시쯤 진도군 조도면 신육도에 사는 53살 박 모씨가 갑자기 몸에 마비증세를 일으켜 생명이 위독하다는 신고에 따라 경비정을 급파해 박 씨를 목포지역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1시쯤...
김양훈 2005년 12월 13일 -
건설자재 훔친 40대 절도혐의 입건
목포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파이프등 건설자재 를 훔친 광주시 44살 김 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아침 8시쯤 트럭 운전기사인 최 모씨에게 목포시 하당 모 건설현장에 있는 건설자재들이 자신의 것인 것처럼 속여 이를 가지고 오게 한뒤 훔친 건설자재들을 팔아 천여만원의 부당이득...
김양훈 2005년 12월 13일 -
신용카드 위조(R)-로컬원고도 이걸로
◀ANC▶ 신용카드 위조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를 몰래 들여오던 것에서, 이제는 카드 복제기 자체를 들여온뒤 국내에서 위조카드를 만들어 사용해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검은 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금 목걸이를 구입한 뒤 신용카드...
김양훈 2005년 12월 12일 -
포기마다 사랑가득(R)
◀ANC▶ 김장철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너도나도 팔을 걷어 붙이고 포기마다 사랑을 가득 담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등 불우한 이웃들이 먹을 김...
김양훈 2005년 12월 10일 -
강진 톱밥공장에서 전기합선 추정 화재
오늘 새벽 0시 15분쯤 강진군 성전면 금당리 최 모씨의 톱밥공장 보관동에서 불이나 톱밥 1톤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일단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2005년 12월 10일 -
주말,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주말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방은 하루종일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눈이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1-5센티미텁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4도로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
김양훈 2005년 12월 10일 -
수정)국내최대 고래(R)
◀ANC▶ 국내에서 발견된 고래 가운데 최대 크기인 향고래가 신안의 한 섬에서 죽은채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신안군 우이도 해안가에 집채만한 검은 물체가 드러누워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바위 위에 사람이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확인 결과 이미 죽은지 ...
김양훈 2005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