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섬마을 응급환자 3명이 잇따라 후송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 새벽 3시쯤 진도군 조도면
신육도에 사는 53살 박 모씨가 갑자기 몸에
마비증세를 일으켜 생명이 위독하다는 신고에
따라 경비정을 급파해 박 씨를 목포지역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새벽 1시쯤에도 진도군 율목도
62살 박 모씨가 긴급후송됐고 어제 오전에도
진도군 조도면 청등도 75살 최 모씨가 악천후
속에 해경 경비정으로 육지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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