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목포해경)상반기 해양오염사범 100건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상반기 동안 선박과 임해시설에 대한 단속을 벌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100건의 해양오염사범을 적발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5일, 완도 청산도 근해에서 기름을 배출하고 도주하던 파나마 선적 2만 5천 톤급 화물선을 검거해 천 5백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을 비롯해 해양오염사범 26명을 ...
김양훈 2006년 08월 07일 -
신안 안좌 36.3도 찜통 더위, 피서 절정
8월의 첫번째 휴일인 오늘 무더위 속에 도내 유명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2만 6천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을 비롯해 수만여명의 피서객이 더위를 피해 도내 유명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휴일을 맞아 계곡이 밀집한 유명산에도 수천여명의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
김양훈 2006년 08월 06일 -
폭염속 물놀이 사고 잇따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 영암호 수로에서 51살 윤 모씨가 수영을 하다 실종돼 119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1시쯤에는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변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40살 공 모씨가 수영미숙으...
김양훈 2006년 08월 06일 -
해경)응급환자 잇따라 후송
어제 밤 8시쯤 신안군 홍도 서방 220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천 3백톤급 케미컬 운반선 한양그레이스 선원 57살 이 모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켰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이 씨를 육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또 어제 밤 8시 10분쯤 신안군 홍도에서 관광객 55살 강 모씨가 모텔 입구 계단에서 ...
김양훈 2006년 08월 06일 -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 근로자 대폭 증가
산전후 휴가와 유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 목포지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 서남권에서 산전후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는 20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두배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육아휴직을 한 근로자도 97명으로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양훈 2006년 08월 05일 -
상반기 화재, 누전과 방화가 가장 많아
올 상반기 발생한 화재 가운데 누전과 방화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소방서가 올 상반기 목포와 무안, 신안지역 에서 발생한 109건의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누전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화 12건, 담뱃불 8건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소별로는 주택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20건, ...
김양훈 2006년 08월 05일 -
외출할때 조심!(R)/-목포 2원
◀ANC▶ 요즘 날씨가 더워서 창문을 열어 두시는 일이 많으실텐데 외출할때 창문을 꼭 잠그고 나가셔 야겠습니다. 창문이 열린 곳만 노린 빈집털이가 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내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복도식으로 된 이 아파트 창문에는 방범창이 모두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방범창...
김양훈 2006년 08월 05일 -
목포3원]잠못드는 밤(R)-아침용
◀ANC▶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도 엿새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바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낮 동안 달궈졌던 땅은 밤이 되도 식을줄 모릅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밤에도 계속되자 모두들 야외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s/u 밤잠을 ...
김양훈 2006년 08월 03일 -
목포사건]전신주 자살소동(R)/김윤 기자
◀ANC▶ 오늘 새벽 목포에서 30대 남자가 술값 문제로 다투다 전신주 꼭대기에서 자살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소동으로 두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 윤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4미터 높이의 전신주 꼭대기에 30대 남자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전선 위로 왔다갔다하는 아찔한 ...
김양훈 2006년 08월 02일 -
인면수심 선원(R)
◀ANC▶ 평소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동료 선원을 살해한 30대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살해 수법이 너무나도 잔혹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한 혐의로 34살 성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성 씨는 지난달 28일, 신안군 지도읍 송도 선착장 앞 2백미터 ...
김양훈 2006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