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논.밭두렁 태우기,산불 오인신고 잇따라

건조한 날씨속에 병해충 제거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이 계속되면서 산불 오인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봄철을 앞두고 최근 영암소방서에는 영암과 강진지역에서 하루평균 4-5건씩의 산불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량이 대거 출동하는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선 소방서는봄철 병해충 제거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영암군 밭벼 재배 근절 대책 추진

영암군이 지역 특산미인 '달마지 쌀'을 지키기위해 밭벼 재배 근절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각종 쌀 생산 평가에서 전국 12대 우수브랜드로 선발된 '달마지 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밭벼재배를 희망하는 20여 농가에 인삼이나 콩등 대체작물을 재배할것을 촉구하고, 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밭벼를 수매하지 말것...

서남부지역 산불 10여건 발생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하루 영암과 강진.해남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영암군 삼호읍 퀸스빌 아파트 뒷편 야산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임야 0.2헥타르를 태우는등 강진 칠량과,해남 옥천,화산.진도 의신, 영암시종, 군서등 10여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

정당 지구당 사실상 해체

내일(19일)예정된 정치개혁법 국회통과를 앞두고 각정당 지구당이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15일 현역국회의원들이 지구당 위원장직을 사퇴한데 이어, 정치개혁법 제정으로 지구당 해체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총선후보 관리를 위한 상무위원회만 남게 됐습니다. 또 열린우리당에서도 총선후...

열린우리당 영암*장흥 국민참여경선 28일 실시

열린 우리당 영암·장흥지역 총선후보 선출이 오는 28일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영암*장흥지역 총선후보 선출방식을 선호투표를 통한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치르기로 하고, 오는 24일 후보등록을 거쳐 오는 28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김명전, 김재철, 유인학씨등 출...

함평 나르다 상품 33억원어치 팔려

함평군이 개발한 '나르다'브랜드가 자치단체의 재정확충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함평군이 지난 99년이후 지금까지 58개 품목에 223종의 상품을 출시한 '나르다'상품이 33억3천여만원어치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6개 회사와 맺은 로열티 계약을 통해 연간 1억5천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나르다 브랜드 개발과...

농민단체 FTA 후속대책 마련촉구

농민단체들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일선시군 농민회등 농민단체들은 전남농업의 핵심품목인 쌀과 배, 사과가 무역 자유화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향후 FTA 추진과정에서도 협정내용이 지켜질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김철호 영암군수 대불대 명예박사학위 받아

김철호 영암군수가 대불대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불대는 오늘 오전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김철호 영암군수가 민선 2,3기 자치단체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산업과 행정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자리에서는 기업인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빅...

목포大戰 시작

◀ＡＮＣ▶ 목포가 4.15총선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만 6명이 출마를 선언했고, 열린우리당에서도 공천할 예정이어서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혼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선택 2천4 총선기획보도 신광하 기자 입니다. ◀ＥＮＤ▶ 총선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목포가 벌써부터 뜨거운 선거열기에 휩싸였...

철강재 급등 업계비상

◀ＡＮＣ▶ 철강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조선업체와 철관제조업, 건설현장에서는 당장 원가부담이 높아지는것은 물론 철강 원자재를 돈주고도 구입할수 없는 상황이 오는것 아니냐는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일년에 20척이 넘는 컨테이너선과 화물선을 건조하는 대형 조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