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하루 영암과 강진.해남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영암군 삼호읍 퀸스빌 아파트 뒷편 야산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임야 0.2헥타르를 태우는등 강진 칠량과,해남 옥천,화산.진도 의신,
영암시종, 군서등 10여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산불은 발생초기 인근주민과 소방대에 의해 초기에 진화돼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영암군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사실 조차도 알지못하는등 산불대책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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