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들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일선시군 농민회등 농민단체들은
전남농업의 핵심품목인 쌀과 배, 사과가
무역 자유화 품목에서 제외됐지만
향후 FTA 추진과정에서도 협정내용이 지켜질수 있을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발표한 농가지원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농민들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관세자유화 제외대상 품목을 현행대로 고수하겠다는 정부당국의 책임있는 약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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