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군 하반기 재활용품 집중수거운동

영암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를 자원 재활용품 수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사회단체와 주민등이 참여하는 범군민 재활용품 집중 수거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재활용품 수거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거가 끝나는 오는 11월 수거와 매각실적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읍면에 대해서는 3백만원의 시상금을 ...

위기가정 SOS 상담전화 효과높아

위기가정 신고와 구호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SOS 상담전화'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위기가정 SOS 상담전화'에 한달동안 21건이 접수되는등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SOS 상담전화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위기가정 대상자나 이웃이 ...

전남도 동남권 조선업체 투자유치 설명회

서남권 조선산업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가 관련기업 유치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동남권 조선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전남지역의 조선산업 투자환경과 비전, 다양한 지원대책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도가 동남권 투자 설명회를 갖는 것은 현대 삼호중공업이 ...

함평 `꽃무릇컵' 플라워 콘테스트 개최

함평에서 제1회 `꽃무릇컵' 플라워 디자인 콘테스트가 열립니다. 함평 꽃무릇 축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0일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일대 꽃무릇공원에서 열리는 `2004 꽃무릇 큰 잔치' 부대행사의 하나로 꽃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참가자격은 화훼관련 단체와 기업체에 소속돼 있거나 교육을 받은 사람으...

올 농사 망쳤다

◀ＡＮＣ▶ 태풍 메기가 몰고온 집중호우로 영산강 유역의 호남평야가 초토화 됐습니다. 영산강 둑이 무너진 영암과 나주 들녘의 피해가 특히 심해서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집중호우로 완전히 물바다로 변한 영산강 유역의 호남평야 입니다. 강물이 범람하면...

영암 태풍피해액 5백억원대 넘을 듯

태풍 메기로 인해 339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렸던 영암지역이 전남 최대의 피해지가 될 전망입니다.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있는 영암군은 현재까지 농경지 3천ha가 침수되고, 영산강에 인접한 시종, 서호, 영암읍, 군서, 삼호지역 시설물 수백여곳이 침수되거나 무너지는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산강 ...

복구작업 한숨만

◀ＡＮＣ▶ 4백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린 영암과 장흥지역에서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피해규모가 워낙 커서, 피해지역에서는 한숨소리만 가득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시간동안 백30mm의 폭우가 내린 영암군 금정면,, 산자락을 따라 들어앉은 마을들이 모두...

집중호우 피해조사 장기화 될 듯

태풍 메기가 몰고온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피해조사 방식이 변경돼 피해액 집계는 상당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일선시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1일부터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집계 보고방식을 당초 '24시간 이내 조사한뒤 보고'하던것에서 4차례에 걸쳐 조사를 한뒤 행정전산망을 통해 정확한 피해...

영산강 쓰레기에 이어 오수피해 우려

폭우로 영산강 중류 나주하수 종말처리장이 침수되면서 영산강의 추가 오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태풍 메기로 인한 집중호우로 최고 4백밀리미터이상의 폭우가 영산강 중상류 지역에 집중됐던 지난 14일 나주시 하수종말 처리장이 침수돼 기능이 정지됐습니다. 이에따라 정화되지 않은 분뇨가 영산강 본류로 흘러들면...

태풍뒤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태풍 메기로 인해 침수된 농경지에서는 서둘러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는등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시급합니다. 서남해안 시군에서 지금까지 집계된 농경지 침수 면적은 모두 3천ha로 지난해 태풍 매미때 침수면적의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그러나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침수피해를 입게돼 수확량 감소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