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로 인해 339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렸던 영암지역이 전남 최대의 피해지가 될
전망입니다.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있는 영암군은
현재까지 농경지 3천ha가 침수되고,
영산강에 인접한 시종, 서호, 영암읍, 군서,
삼호지역 시설물 수백여곳이 침수되거나
무너지는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산강 본류 뿐만아니라
탐진강 지류에 속한 금정면 지역에서도
피해가 심각해 정확한 집계는 앞으로 3-4일
정도가 더 걸릴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피해액은 5백억원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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