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로 인해 침수된 농경지에서는
서둘러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는등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시급합니다.
서남해안 시군에서 지금까지 집계된
농경지 침수 면적은 모두 3천ha로
지난해 태풍 매미때 침수면적의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그러나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침수피해를 입게돼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며, 물에 잠긴 벼는 빨리 물을 빼주고,
쓰러진 벼는 4-6포기씩 묶어 세운뒤
방제작업 서둘러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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