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강풍*풍랑주의보 해제, 내일 새벽 비 그쳐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는 목포 등 전남서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도 82mm를 최고로 목포 26.5, 신안 21.5mm 등 평균 20밀리미터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전남 해안지방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서해남부 전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
신광하 2009년 08월 12일 -
저온 잦은비 쌀 품질 '적신호'
최근 들어 잦은 비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쌀 품질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최근 도열병 발생에 적합한 잦은 비와 저온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입집무늬 마름병과 흰잎마름병 발생면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8월 하순들어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벼멸구 등 ...
신광하 2009년 08월 12일 -
민주노동당 정부 쌀 대책 부실 비판
민주노동당 전남도의회 고송자, 정우태 의원은 오늘, '정부의 쌀 대책'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부가 재고쌀 10만톤 매입대책을 발표하기 이전에 농협들은 이미 큰 손실을 감수하고 재고미를 처분했다"며, 쌀값하락 방지대책의 시기를 놓쳤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정부의 쌀값 대책은 근본적인 대책이 ...
신광하 2009년 08월 12일 -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 불법행위 78% 금품 향응제공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치러진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의 78%는 금품과 향응제공 등 기부성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조합장 선거에서 기부성 범죄가 많은 원인은 제한된 조합원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선거여서, 정책보다는 후보와의 친분 관계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
신광하 2009년 08월 12일 -
천연화장품 생산업체 규모화 추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도내 천연화장품 생산업체에 대한 규모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화장품 산업 선진화 지원방침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해 천연화장품 산업의 규모화와 중장기 육성계획을 다음 달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천연화장품 생산업체는 나주와 무안, 장흥, 신안 등 6개 시군에 7개 ...
신광하 2009년 08월 11일 -
쌀값 대란 우려(R)
◀ANC▶ 쌀값 하락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수확기 쌀값 대란이 우려될 정도입니다.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농민들의 요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쌀 값이 하락하는 이유는 재고량이 그만큼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신광하 2009년 08월 10일 -
명예 수출대리인 수출실적 2배 증가
명예수출대리인을 통한 수출액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명예수출대리인을 통한 수출실적은 올 상반기에만 3백3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실적 백5만 달러보다 2백14%나 증가했으며, 수출협약도 2천9백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27배나 늘었습니다. 8개국에 19명이 위촉돼 수출실적에 따라 최대 3천만 ...
신광하 2009년 08월 10일 -
2010 지역산업진흥 종합계획 수립
중앙정부 중심으로 이뤄지던 지역 전략사업들이 지역주도의 발전계획으로 전환됩니다. 전남에서는 테크노파크와 생물재단에서 추진중인 사업들로 지난 2천8년부터 시작된 사업들을 내년을 시점으로 다시 평가해 앞으로 3년동안 추진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전략산업의 내년도 사업비 4백13억 원을 기반으로 평가를 ...
신광하 2009년 08월 10일 -
지방도 교통사고 소송 전남도 패소율 높아
지방도 교통사고 관련소송에서 전라남도가 패소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도로관리 소홀을 이유로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는 지난 2천5년 이후 모두 23건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소송이 진행중인 6건을 제외한 결과를 보면 도가 패소한 사례는 전체의 59%...
신광하 2009년 08월 09일 -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5년내 절반감소 목표
서남해안의 해송림 보호를 위해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면적을 5년내 절반으로 줄이는 대책이 추진됩니다. 산림청은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 발생지가 충남까지 상승함에 따라 내년부터 각종 산림재해에 취약한 해송림에 대해 솎아베기를 적극 실시해 건강한 소나무숲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
신광하 2009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