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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껍질깍지벌레 피해 5년내 절반감소 목표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8-09 22:03:51 수정 2009-08-09 22:03:51 조회수 0

서남해안의 해송림 보호를 위해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면적을 5년내 절반으로
줄이는 대책이 추진됩니다.

산림청은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 발생지가
충남까지 상승함에 따라
내년부터 각종 산림재해에 취약한
해송림에 대해 솎아베기를 적극 실시해
건강한 소나무숲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면적 발생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전남지역 산림에 대해서는 난대림 위주로
숲을 조성해, 소나무 숲 면적을 줄여갈
계획입니다.

전국의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면적은
3만 2천ha에 이르고, 이 가운데
전남의 피해 면적은 4천8백ha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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