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구제역 차단방역 14일까지 연장

구제역 발생지역이 충남 청양까지 확대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일제소독의 날을 14일까지 연장하고 방제비용 지원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잇따라 열리는 지역축제기간동안 사람과 차량이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도내 공동방제단과 방역장비를 모두 동원해 차단방역에 주력하기로 했습...

전남교육감후보 단일화 움직임 주목

전남도교육청 출신의 전남교육감후보들이 후보 단일화 움직임을 보여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후보단일화 대상은 전남도 교육청에서 함께 근무한 경력이 있는 김장환 후보와 신태학, 서기남 후보 등 3명이며, 윤기선 후보가 포함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교육감 후보들은 최근 모임을 갖...

감사원 영산호 저층수 배제시설 지속점검 밝혀

목포 앞바다 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영산호 저층수 배제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지속적인 점검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 박지원 의원은 목포시민의 반대여론이 높은 '영산호 저층수 배제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감사원 국책사업점검팀이 하반기 환경분야 감사때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이행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 이동진씨 확정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6.2 지방선거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로 이동진씨를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된 진도군수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동진씨를 진도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진도군수 경선에서 이동진씨는 김경부씨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0.06%포인트 차이로 후보로 선출됐습...

김대식 후보 '5.18 기념식 대통령 참석해야'

김대식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5.18 30주년 기념행사에 이명박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올해는 5.28 광주민주화 운동 30주년이지만, 유가족이나 부상자들은 아픔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해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식 후보는 "이대통령의 5.18 ...

민주당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폭풍 예고

6.2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발표된 민주당 비례대표 지방의원 명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확정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9명 가운데 7명이 현직 도당 당직자 이거나 전임 당직자 출신으로 드러나 당직자 잔치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또 함께 확정된 민주당 22개 시군 비례기초의원 가...

민주당 도의원 공천자 기초의원 출신 많아

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후보들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기초의원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광역의원 51명이 공천된 가운데, 기초의원 출신은 19명으로 전체의 37.3%를 차지했고, 전현직 도의원 출신은 18명으로 35.3%로 뒤를 이었습니다. 당선 횟수별로는 초선이 33명으...

1읍면 1도서관 조성사업 본격추진

올해 전남도내에서 백94억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돼 1읍면 1도서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올해 장흥 회진 초교와 신안 압해초교 등 도내 5곳의 초등학교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3천권의 신간도서를 비치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1읍면 1도서관'조성사업을 오는 2천12년...

전남도의원 민주당 경선 현역 당선률 33%

6.2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회에 초선의원 진입비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광역, 기초의원 경선이 대부분 마무리 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48명 가운데 6.2 지방선거 후보로 선출된 인사는 전체의 33%인 16명에 불과합니다. 선거구 개편에 따라 4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목포시의 경우 현직...

경선탈락 불복 선거구 변경 출마 잇따를 듯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이 중앙당과 도당의 경선관리 시스템을 질타하며 출마의사를 잇따라 밝혀 파장이 예상됩니다. 목포 1선거구에서 탈락한 황정호 예비후보의 경우 경선결과에 반발해 3선거구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순천과 광양 지역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현행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