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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폭풍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5-03 22:05:56 수정 2010-05-03 22:05:56 조회수 0

6.2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발표된
민주당 비례대표 지방의원 명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확정한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9명 가운데 7명이
현직 도당 당직자 이거나 전임 당직자 출신으로 드러나 당직자 잔치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또 함께 확정된
민주당 22개 시군 비례기초의원 가운데도
상당수 부적격자가 포함돼 있는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례대표 도의원이
기초의원으로 하향 지원해 순위를 받아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지방의원 명단을 두고
지역 정가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도 적절치 못한 인사들의
자진사퇴 요구가 잇따라 후폭풍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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