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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영산호 저층수 배제시설 지속점검 밝혀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5-04 22:05:40 수정 2010-05-04 22:05:40 조회수 0

목포 앞바다 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영산호 저층수 배제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지속적인 점검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 박지원 의원은 목포시민의 반대여론이
높은 '영산호 저층수 배제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감사원 국책사업점검팀이
하반기 환경분야 감사때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이행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열린 국회보고를 통해
농어촌공사가 환경부에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분석한 결과
목포 앞바다 오염이 심각해 질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향후 이행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감사해 나가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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