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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 민주당 경선 현역 당선률 33%

신광하 기자 입력 2010-04-30 08:10:47 수정 2010-04-30 08:10:47 조회수 0

6.2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의회에
초선의원 진입비율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민주당 광역, 기초의원 경선이
대부분 마무리 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48명 가운데
6.2 지방선거 후보로 선출된 인사는
전체의 33%인 16명에 불과합니다.

선거구 개편에 따라 4명의 도의원을 선출하는 목포시의 경우 현직으로는 3선거구의
이호균 의원만 당선됐고,
5명의 의원을 뽑는 순천시에서는
현역의원 전원이 탈락했으며,
여수시에서도 1명만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현역의원의 광역의원 선출비율이 낮은 것은 경선과정이 당원과 주민여론조사로 이뤄진데다, 현직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정치신인의 진입이 쉬웠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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