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완도에서 빗길 차량 정면 충돌..4명 사상
어젯밤(25) 9시 20분쯤 완도군 군외면의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59살 오 모 씨가 몰던 경차가 마주 오던 33살 박 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혀 오 씨가 숨지고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야간 빗길 중앙선 침범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8월 26일 -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갈 길 먼 복구(R)
◀ANC▶ 태풍 솔릭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전남 서해안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파손된 도로와 양식장, 침수된 농경지 등에서 주말에도 복구작업이 이뤄졌지만, 손조차 댈 수 없는 곳들도 많습니다.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 솔릭이 몰고온 파도에 처참히 망가진 해안...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신안 흑산도 사흘째 인터넷 끊겨..부분 복구
태풍의 영향으로 섬지역 인터넷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T목포지사는 지난 22일 오후 신안군 흑산면 대봉산에 있는 무선인터넷 안테나가 강풍에 뒤틀리면서 사흘 동안 흑산도 전역에 인터넷이 끊겼고, 오늘(25) 부분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중단 사흘 만인 오늘(25) 흑산면 대부분의 마을에...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이해찬 선출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이해찬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오늘 서울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42.88퍼센트의 득표율로 송영길, 김진표 후보를 제치고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오는 2020년 8월까지 당대표를 맡게 됐습니다. 친노로 평가되는 이 신임 당대표는 평소 5·18민주유공자임을 강조해왔...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세월호 팽목항 분향소 철거 전 마지막 문화제 열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진도 팽목항 분향소의 철거를 앞두고 마지막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전교조전남지부와 광주시민상주모임 등은 오늘(25) 팽목항 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예술마당' 행사를 열어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약전을 낭독하고 추모 공연을 펼쳤습니다. 팽목항에서는 지...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인터뷰
◀INT▶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가는 게 어떻게 보면 맞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자꾸 그 흔적이 또 없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함, 이런것도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시민들께서 진실을 향한 길에 함께 해주고 계시기 때문에 그거 하...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세월호에서 발견된 치아 1점, 기존 수습자로 확인
세월호 추가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가 미수습자가 아닌 기존에 수습된 희생자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 세월호 3층 객실부 협착구역에서 발견된 사람의 치아 1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식한 결과 기존에 수습됐던 희생자의 것으로 확인돼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유가족...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육군 31사단, 태풍에 밀려든 해안가 쓰레기 수거
태풍 솔릭으로 해안가에 쓰레기가 밀려들면서 육군이 청소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육군 31사단 장보고대대는 어제(24) 완도군 망남리 해안가에서 폐스티로폼과 해양쓰레기 등을 80포대 가량 수거하는 대민 지원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망남리 주민들은 참여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장보고대대는 다음주에도 장...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가고 싶은 섬' 공모에 7곳 신청..10월 2곳 확정
전라남도의 내년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에서 도내 7개 섬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공모에 신청한 섬은 무안군 탄도와 완도군 비견도, 신안군 우이도와 선도, 재원도 등 5개 시군 7개 섬으로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오는 10월 2개 섬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해마다 2개 섬...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 -
전라남도, 4천 억 증액 추경예산 편성
전라남도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천 934억원 늘어난 7조 천677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청년실업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6백30억 원이 증액됐으며, 친환경 농업 육성과 해양 수산분야 등의 예산도 늘어났습니다. ...
김진선 2018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