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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율 감소한 나주 종오리농장에서 AI 바이러스
나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시 반남면에 있는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감소했다는 신고를 받고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해당 농장의 종오리 만2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철 전국에서 고병...
김진선 2021년 02월 12일 -
'설 명절 병문안 금지' 의료기관 면회 제한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의료기관에서 외부인의 면회가 금지됩니다. 적용대상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 215개소 의료기관으로 전라남도는 타지역 귀성객 등의 병문안을 차단해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진선 2021년 02월 11일 -
'수도권*부산 2시간대' 전남 철도망 이렇게 바뀐다
◀ANC▶ 전라남도의 철도망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철도가 관통하는 공항이 된 무안국제공항역은 설계를 마쳤고, 목포에서 수도권은 물론 부산까지도 2시간 대에 오갈 수 있게 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호남고속철 2단계] 지난해 연말 첫 삽을 뜬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반투명]...
김진선 2021년 02월 11일 -
고향의 전통시장에서...
◀ANC▶ 설 명절을 맞은 고향의 전통시장, 대목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들이 멀리 있는 가족에게, 또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END▶ ◀VCR▶ ◀INT▶ 이상님/목포 동부시장 "딸아 베트남에 있으면서 코로나 ...
김진선 2021년 02월 11일 -
법원 "마로해역은 진도 어장..해남 시설물 철거해야"
해남과 진도 어민들이 어업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마로해역의 김 양식장에 대해 법원이 진도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오늘(10) 1심 판결을 통해 "지난 2011년 법원 조정 당시 해남 어민들은 한시적인 면허기간 연장을 받은 것" 이라며 영구적인 행사계약 이행 권리가 없는 만큼 시설물을 철거하고 진...
김진선 2021년 02월 10일 -
인터뷰]"자식 손주들 보고 싶지만..."
◀ANC▶ 힘들었던 시기 누구보다 위로가 되는 건 가족이지만, 서로를 위해 만남을 잠시 미뤄야하는 설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고향 어르신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자식 손주들에게 이곳은 걱정말라며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END▶ ◀VCR▶ ◀INT▶ 이영자/목포시 목원동 "희진아 할머니다 오고 싶으면 너희 동네에 ...
김진선 2021년 02월 10일 -
해외 입국자 확진으로 전남 코로나19 768명
유럽에서 입국한 함평군의 5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전남의 확진자가 768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해외입국을 제외한 지역 내 감염으로 1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종교모임 등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잦아들면서 1월 말부터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진선 2021년 02월 10일 -
완도군 향우 83% 멈춤운동 참여.."귀성 안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자는 운동이 자치단체마다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 향우 83퍼센트인 만 3천여 명이 귀성 자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향우들에게 신청을 받아 읍면장이 대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영상통화를 돕는 '사랑의 콜센터' 서비스...
김진선 2021년 02월 10일 -
뉴스와 인물]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 회장
◀ANC▶ 지난해 각종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전남체육회가 개선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물, 오늘은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1. 전남체육회가 오는 6월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 건가요? ...
김진선 2021년 02월 10일 -
코로나19 확진 어린이 돌보던 가족 추가 확진
코로나19로 확진된 어린이를 돌보던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76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유아가 코로나19로 확진된 경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시 부득이하게 부모가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로 함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철저한 격리가 어려운 만큼 감염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진선 2021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