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서도 코로나19 백신 오늘(26일)부터 접종

전남지역 코로나19 백신 첫 물량이 도내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 50곳에 도착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만 6천 797명으로 오는 3월 초까지 1차 접종, 2차 접종은 8주 후인 4월 말부터 하게 됩니다. 또 화이자 백신도 오늘(26) 도착해 의료진 교육...

김영록 전남도지사

◀ＩＮＴ▶ 김영록 전남도지사 "6천 2백여 취약분야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가능한 취약계층이 빠지지 않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전통시장 노점상과 박물관 등에 추가 민생지원금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놓였지만,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취약분야 사업자들에게 31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대상은 시군이나 상인회에 회비를 납부한 전통시장 내 노점상과 관람 수입이 급감한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실외사설 풋살장과 유흥시설 등 4개 업종 6천 2백여 사업자로 각 50만 ...

지역감염 확산..진단검사 확대

◀ＡＮＣ▶ 설 연휴 이후 목포 등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병원 의료진과 개학을 앞둔 학교 교사까지 확진되는 등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고 보고 진단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대 의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목포의 한 병...

김영록 전남도지사

◀ＩＮＴ▶ 김영록 전남도지사 "6천 2백여 취약분야 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가능한 취약계층이 빠지지 않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전통시장 노점상과 박물관 등에 추가 민생지원금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폐업 위기에 놓였지만,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취약분야 사업자들에게 31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대상은 시군이나 상인회에 회비를 납부한 전통시장 내 노점상과 관람 수입이 급감한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실외사설 풋살장과 유흥시설 등 4개 업종 6천 2백여 사업자로 각 50만 ...

의료진도 코로나19 확진..개학 앞둔 학교도 비상

◀ＡＮＣ▶ 목포와 해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목포에서는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확진됐고, 해남과 목포 일가족의 잇따른 확진으로 개학을 앞둔 학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대 의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목포의 한 병원. 의사의 확진으로 의료진과 입원...

5년 끌어온 전남-경남 해상경계 분쟁, 전남 승소

5년 동안 지속된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분쟁이 전라남도의 승소로 일단락됐습니다. 오늘(25)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전남-경남 간 해상경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에서 헌재는 경남도의 청구를 기각하고, 현재의 해상경계를 인정했습니다.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 분쟁은 지난 2011년 경남 어민들이 여수 해역에서 불법조업...

"코로나19 농민피해 외면..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25)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농민이 또 누락된 것은 농업정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1.5헥타르 미만의 농사를 짓는 80퍼센트의 농민들이 임대료조차 내기 어려...

밤사이 목포, 해남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밤사이 목포와 해남에서 일가족 등이 코로나19로 잇따라 확진되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84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84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70대 남성의 가족과 가족의 직장 동료 등 6명이 목포와 해남에서 잇따라 확진 판정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목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