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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장세일·곡성 조상래 군수 취임
어제 치러진 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장세일 영광군수와 조상래 곡성군수가 오늘(17) 오전 각각 취임식을 갖고 1년 8개월 간의 공식임기에 돌입했습니다.장세일 군수는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군정목표로 세우고, 지역화폐 지급, 소상공인 지원, 신재생에너지 연금 도입 등을 약속했고, 조상래 군수 역시 지역경제 활력을...
주현정 2024년 10월 17일 -
'2024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 목포에서 열려
2024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가오늘(17)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올해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에는 목포와 무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의160개 업체가 참여해 많은 구직자들이몰렸습니다.박람회장은 현장면접관과 취업컨설팅관,창업체험관, 메타버스존으로 구성된 가운...
김진선 2024년 10월 17일 -
한국사 교과서, 여순사건 '반란' 표현 수정
여순사건을 '반란' 등으로 기술한고등학교 한국사 검정 교과서에서 해당 표현이 수정됐습니다.교육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여순사건을 반란, 반군 등으로 표현한교과서 다섯 종에 해당 문구가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번 조치는 출판사의 수정 요청을교육부가 승인하면서 이뤄졌으며,바...
유민호 2024년 10월 17일 -
선홍빛으로 물든 갯벌...칠면초 '절정'
◀ 앵 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전남 순천만 일대에는 칠면초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올해는 서식 면적이 크게 늘어 더욱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종이 위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드넓은 갯벌이 선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끝없...
문형철 2024년 10월 16일 -
무안군, 탄도만 해역에 어린 낙지 1만 마리 방류
무안군은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낙지자원 증대를 위해탄도만 해역에 어린 낙지 1만 마리를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낙지금어기에 맞춰 2만 6천 마리의어미낙지와 교접낙지를 방류한 무안군은연말까지 추가로 1만 2천 마리의 낙지를더 방류할 예정입니다.
김진선 2024년 10월 16일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종료‥자정쯤 당선자 윤곽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투표가 조금전 종료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오늘(16) 오후 7시를 기준으로영광은 69.4%, 곡성은 64%의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개표 절차가 막 시작된 가운데당선자 윤곽은 오늘(16) 자정을 전후해 드러날 예정이며,당선자는 내일(17)부터 바로 군수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김진선 2024년 10월 16일 -
'여수의 사랑' 인연‥한강 노벨상에 지역 들썩
◀ 앵 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데뷔작은 여수를 배경으로 써 내려간 여수의 사랑입니다.실제 한 작가는 여수에 머물며 집필 활동을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요.이 같은 인연에 지역도 들썩이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그 앞바다의 녹슨 철선들'.지난 1995년 출판된 한...
유민호 2024년 10월 16일 -
수능 한달 앞으로..자신감이 중요
◀ 앵 커 ▶다음 달 14일에 치러지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데요.수능 당일 평소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남은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의 한 ...
이재원 2024년 10월 15일 -
온누리상품권 취급 대형마트...상인 반발
◀ 앵 커 ▶지난 8월, 여수의 한 농수산물직판장이 공산품까지 취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소식전해 드렸는데요그런데 해당 업소가 골목상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하고 있어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현장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여수 돌산 길목에 위치한 교동시장입니...
최황지 2024년 10월 15일 -
"전남도, 대학 통합논의 여론 조장 행정불신 가중"
전남도의 통합의대 원칙적 합의발표와 관련해의원들이 잇따라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목포와 영암, 무안, 신안지역전남도의원들은 오늘(10) 입장문을 내고"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학통합을 반대하지 않지만 당장 통합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약속한대로 공모를 통해 의대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
김진선 2024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