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공공산후 조리비 154만 원..지원 확대 촉구

공공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 전남의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은 전라남도의 공공산후 조리비는 154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3만 원 가량 낮은 수준으로 가파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타시도보다 월등한 조건이 필요하다며 지원 확대를 촉...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부실 위험, 도 차원 대응 필요

코로나19로 인해 대출을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상환일이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9월부터 도내 만 8천여 개 업체가 4,300억 원의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데 전남신용보증재단도 이가운데 7.9%가 부실채권이 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며 부실채권 예...

민주당 전남도당 선관위, 도당위원장 후보 공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동안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실시합니다. 후보자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해 선출하게 됩니다.

장흥군 안양면 주민들, 기업형 돼지축사 신축 반대

장흥에서 돼지축사 건축 허가 관련 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흥군 안양면 주민들은 지난22일, 장흥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허가 절차가 진행중인 돼지축사 2곳이 안양면에 들어서면 환경오염과 악취 등 피해가 심해진다며 축사 신축을 반대했습니다. 장흥군 안양면에서는 지난 2016년...

전남 공공산후 조리비 154만 원..지원 확대 촉구

공공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 전남의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은 전라남도의 공공산후 조리비는 154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3만 원 가량 낮은 수준으로 가파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타시도보다 월등한 조건이 필요하다며 지원 확대를 촉...

전남 공무원노조, 공무원 임금 인상과 인력 확대 촉구

윤석열 정부가 5년 동안 공무원을 5% 감축하고, 1% 대 임금 인상으로 사실상 동결 방침을 내놓은데 대해 전국공무원노조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남본부는 오늘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재벌 규제완화 등 부자들에게는 온갖 혜택을 주면서 노동자들에게는 일방적인 희생...

장흥군의회도 임기 시작부터 '친목도모형' 연수 떠나

무안군의회의 제주 연수에 이어 장흥군의회도 연수를 떠나는 등 친목도모형 외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는 어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3명이 경남 남해군 일원으로 1박 2일 의정 연수를 떠났는데 임기 시작부터 이뤄지고 있는 일부 지방의회의 타지역 연수에 대해 지역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장흥군-필리핀 루바오시, 농촌 일손부족 해결 협력

장흥군과 필리핀 루바오시가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노동자 도입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도시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 농가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노동자들의 생활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전라남도가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년대비 고용률이 0.7% 포인트 상승하고, 실업률이 0.1퍼센트 포인트 하락하는 등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 정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차영수 도의원 "전남도립대 신입생 장학금 효과 진단해야"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은 전남도립대 업무보고에서 "도립대가 부실대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만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차 의원은 도립대가 지역 제한 없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해 "장학금 지급과 신입생 충원률, 재학생 중도탈락률 등 객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