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서 돼지축사 건축 허가 관련 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흥군 안양면 주민들은
지난22일, 장흥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허가 절차가 진행중인 돼지축사 2곳이
안양면에 들어서면 환경오염과 악취 등 피해가
심해진다며 축사 신축을 반대했습니다.
장흥군 안양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돼지축사 2곳의 건축 신청이
불허됐지만, 업체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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