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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전국에서 두 번째 화학적 거세 명령
광주지방법원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성범죄자에 대해 화학적 거세 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남자 아동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21살 강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10월을 선고하고 성 충동 약물치료 1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소아기호증과 성도착증 진단을 받고 재범 우려가 ...
김진선 2013년 01월 17일 -
주*정차 노면표시 3가지로 세분화
주*정차 노면표시가 황색복선, 황색단선, 황색점선 3가지로 세분화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황색복선이 설치된 장소는 주*정차 전면 금지, 황색단선과 점선이 설치된 곳은 주*정차 금지 시간대를 제외하고 탄력적으로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규칙은 내년 4월 30일 전면 시행되...
김진선 2013년 01월 17일 -
목포해경, 응급환자 잇따라 후송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신안군 자은면에 사는 31살 김 모 씨가 벽에 부딪힌 뒤 눈을 크게 다쳐 실명 위기에 놓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경비정을 투입해 김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앞서 지난 15일에도 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70대 섬 주민을 육지 병원으로 옮기는 등 올들어 6명의 응급 환자를 후...
김진선 2013년 01월 17일 -
속보]현직 경찰,음주운전 교통사고 드러나
지난 14일 밤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8시 40분쯤 완도읍의 한 횡단보도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8% 상태로 보행자를 치어 1명이 숨지고,1명이 다치는 사고를 낸 혐의로 완도해경 소속 35살 양모 경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
김진선 2013년 01월 16일 -
무안 터미널 옆 식당가 화재..3채 전소
오늘 새벽 6시 10분쯤 무안군 버스터미널 인근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옆 상가 건물을 포함해 세 채를 모두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상가 안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1월 16일 -
'옥상타고 침입'..도심 고층아파트 잇따라 털려
고층아파트가 털리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아파트 두 곳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옥상을 통해 베란다로 침입하는 수법으로 확인된 것만 3가구에서 7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추가 범죄...
김진선 2013년 01월 16일 -
밤낮없는 강도..불안한 편의점들(R)
◀ANC▶ 편의점이 심야 시간 뿐만아니라 대낮에도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현금이 있고,방범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인데, 10대들까지 범행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 ◀END▶ 낮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벌인 10대 2명이 근처 거리를 여유롭게 걸어...
김진선 2013년 01월 16일 -
10대 편의점 강도 용의자 붙잡혀
목포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유 모 군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군등은 어제(14) 낮 12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 56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1월 15일 -
편의점 강도 한 달에 1건 꼴..불안 고조
편의점 강도 사건이 거의 한 달에 한 건 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전남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은 한 달 평균 한 건꼴인 20여 건으로 범인 검거율은 70%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시간 영업으로 현금이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방범이 취약한 곳으로 ...
김진선 2013년 01월 15일 -
승용차,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치어..2명 사상
어젯밤(14) 10시 40분쯤 완도읍 최경주공원 앞 도로에서 55살 김 모 씨 등 2명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달리는 승용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김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운전자 36살 양 모 씨가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