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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대 인터넷 사기 벌인 1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상습적으로 돈만 가로챈 혐의로 17살 최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최 군은 지난 6월부터 두 달동안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나 게임기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돈만 입금받는 수법으로 36차례에 걸쳐 5백 5십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
김진선 2013년 09월 05일 -
교차로에서 승용차-학원 차량 충돌..2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1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교차로에서 2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60살 이 모 씨가 몰던 학원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학원 차량에 학생들은 타지 않은 상태였지만 김 씨등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좌회전을 하려다 직진하던 학원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
김진선 2013년 09월 04일 -
신안 하의도에서 창고 화재..4천 백만 원 피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신안군 하의면의 한 새우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144제곱미터의 창고 건물과 냉동새우 2.5톤을 태워 소방서추산 4천 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립식 패널로 이뤄진 창고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9월 04일 -
목포해경, 추진기에 어망 걸린 어선 구조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 8시쯤 신안군 흑산도 북쪽 52킬로미터 해상에서 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던 21톤급 어선 S호을 구조해 선단에 인계했습니다. S호는 어제 오전 선원 7명을 태우고 대흑산도 인근 해상으로 출항해 조업하던 중 어선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END▶
김진선 2013년 09월 04일 -
가을, 또 다른 시작(R)
◀ANC▶ 아침 저녁으로 부는 가을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대학생들은 설레는 새 학기를 맞았고, 농민들은 수확을 앞두고 마음이 넉넉해진 모습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층 높아진 하늘. 담장을 따라 가득 피어난 꽃들이 가을이 돌아왔음을 알립니다. 텅 비어있던 캠퍼스는 오랜만에 활기를 ...
김진선 2013년 09월 04일 -
가을, 또 다른 시작(R)
◀ANC▶ 아침 저녁으로 부는 가을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대학생들은 설레는 새 학기를 맞았고, 농민들은 수확을 앞두고 마음이 넉넉해진 모습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층 높아진 하늘. 담장을 따라 가득 피어난 꽃들이 가을이 돌아왔음을 알립니다. 텅 비어있던 캠퍼스는 오랜만에 활기를 ...
김진선 2013년 09월 03일 -
장흥 총기사고 일병 '암기 강요에 스트레스'
장흥의 한 육군 해안초소에서 총기사고로 사망한 육군 일병은 선임 병사들로 부터 평소 암기를 강요 받는 등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31사단은 지난 7월 25일 근무를 마친 뒤 총기 사고로 숨진 22살 김 모 일병이 평소 업무와 관련된 암기를 강요받으며, 선임들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김진선 2013년 09월 03일 -
목포 아파트에서 보일러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보일러에서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불은 아파트 천장의 자동소화기가 작동해 진화됐으며, 불이 날 당시 집안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보일러 배관에 감아둔 동파방지선의 조절 장치가 낡아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국립과...
김진선 2013년 09월 03일 -
해수욕장에서 8살 어린이 물에 빠져 숨져
어젯밤(2) 10시 20분쯤 함평군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에서 8살 노 모 군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에 소아마비를 앓고 있던 노 군이 물놀이를 하다 사라진 뒤 갑자기 물 위로 떠올랐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9월 03일 -
손님 가장한 도둑 기승..속수무책(R)
◀ANC▶ 최근 목포의 한 금은방에서 수백만 원 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귀금속을 살 것처럼 보이다 순식간에 훔쳐 달아나는 수법 때문에 금반지를 사러온 손님을 의심해야 하는 지경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시의 한 금은방. 지난달 28일, 손님처럼 들어온 ...
김진선 2013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