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영세 상인과 노인들에게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5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 2009년 10월
광주 대인시장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뒤
농산물 유통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이자를
주고 원금은 1년 이내에 상환하겠다고 속여
영세상인과 노인 등 21명으로부터
1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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