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염전에서 강제노역하던 60대 가족에 인계

섬 지역 염전에서 수년간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60대가 가족에 인계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숙자 62살 한 모 씨에게 한 달에 1-2만 원 상당의 용돈을 주고 20여 년동안 염전에서 일을 시킨 혐의로 염주 39살 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지난 1993년 서울역 부근에서 노숙하다 직업소개...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 기관고장..운항 지연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92명을 태우고 목포를 출발해 신의도로 향하던 480톤급 여객선 신안페리2호가 기관 고장으로 멈춰섰습니다. 선사 측은 사고 해상에 대체 선박을 보내 운항을 재개했지만 운항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남에서 승용차 갯벌로 추락..60대 숨져

오늘(17) 오후 7시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선착장에서 64살 강 모 씨가 탄 승용차가 추락해 강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진에서 승용차 전봇대 충돌..운전자 숨져

오늘(17) 오후 1시 30분쯤 강진군 신전면의 한 도로에서 35살 선 모 씨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선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직선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전봇대와 충돌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70톤급 중국어선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어젯밤(13) 8시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약 78킬로미터 해상에서 허가없이 멸치 8백킬로그램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속보]상가밀집지역 화재..누전원인인 듯

어제 구 상가 4채를 태웠던 목포 상가밀집지역 화재의 원인이 방화가 아닌 누전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감식을 실시한 결과 2층 천장에서 불길이 시작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지붕 부근에서 전선이 합선된 흔적을 발견한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보다는 누전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

정정당당]치이고 밟힌다..시선유도봉 '수난'(R)

◀ＡＮＣ▶ 아름다운 공동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MBC 연속보도 정정당당, 오늘은 좁은 도로에서 중앙분리대 역할을 하는 시선유도봉, 이른바 중앙분리봉이 수난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의 한 편도 1차선 도로. 중앙선을 따라 70센티미터 높이의 주황색 시선유도봉, ...

정정당당]치이고 밟힌다..시선유도봉 '수난'(R)

◀ＡＮＣ▶ 아름다운 공동체,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MBC 연속보도 정정당당, 오늘은 좁은 도로에서 중앙분리대 역할을 하는 시선유도봉, 이른바 중앙분리봉이 수난을 당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의 한 편도 1차선 도로. 중앙선을 따라 70센티미터 높이의 주황색 시선유도봉, ...

전임지에서 성추행한 목포지청 검사 징계

법무부가 사법연수생을 성추행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안 모 검사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안 검사는 지난해 10월 전임지에서 검사실 직원들과 회식을 하던 중 직무대리 실무수습을 하던 사법연수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나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법무부는 또 지난해 11월 음주운...

속보]상가밀집지역 화재..누전원인인 듯

어제 구 상가 4채를 태웠던 목포 상가밀집지역 화재의 원인이 방화가 아닌 누전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 대한 현장감식을 실시한 결과 2층 천장에서 불길이 시작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지붕 부근에서 전선이 합선된 흔적을 발견한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보다는 누전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