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예향목포 어디로?' 시향 정리해고 통보(R)

◀ＡＮＣ▶ 목포시가 결국 목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한 달후면 최종 해고되는데요. 이에 대해 시향 노조는 사실상 시향의 해체나 다름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년 이맘때면 3월 정기연주회 준비에 바빴던 ...

대양산단 근로조건 개선 요구 이어져

대양산단 조성공사의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6백여 명은 오늘(25) 목포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양산단 조성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이 13시간의 노동을 강요당하는 등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있다며 목포시와 목포대양산단측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

해남군청-환경미화원 노조 갈등 심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오늘(25) 해남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남군청이 4년 째 환경미화원 노조와의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법적 과잉대응으로 노조원을 해고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남군청 측은 이에 대해 노조원 해고는 불법행위...

완도 선착장에서 차량 추락..운전자 숨져

오늘 오후 2시 25분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선착장에서 1톤 화물차가 바다에 빠져 운전자 49살 지 모 씨가 숨졌습니다. 해경은 인근에 멈춰서있던 트럭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92억

목포시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92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태료 징수 대상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지연시킨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이에 따라 목포시는 오는 4월까지 과태표 체납 차량들의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비..예상강수량 5-20mm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해안지역부터 시작돼 낮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0.5에서 2...

목포시, 목포시향 단원 정리해고 통보

목포시가 목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 대해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당초 올해 인건비 등 5억 2천여 만 원의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됐다는 이유로 구조조정을 예고했던 목포시는 지난해 말 정기 평정과 근무태도 평가 등을 기준으로 단원 64명 가운데 27명을 해고하기로 하고 오늘(25) 등기우편으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

지적장애인 임금*연금 착취한 염전업주 첫 구속

'섬 염전 인권유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지적장애인인 인부의 임금과 연금을 가로챈 50대 염전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도서인권보호특별수사대는 장애인 염전 인부에게 지급할 임금과 장애인연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염전 업주 53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7년부터 6년 동안 염...

대양산단 근로조건 개선 요구 이어져

대양산단 조성공사의 근로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6백여 명은 오늘(25) 목포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양산단 조성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이 13시간의 노동을 강요당하는 등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있다며 목포시와 목포대양산단측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

해남군청-환경미화원 노조 갈등 심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오늘(25) 해남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남군청이 4년 째 환경미화원 노조와의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법적 과잉대응으로 노조원을 해고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조합활동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남군청 측은 이에 대해 노조원 해고는 불법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