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폭설피해 400억원으로 늘어

폭설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400억에 달했습니다 .전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오늘오후 4시 현재 399억9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종류는 비닐하우스 붕괴가 가장 많았고 오리와 닭등 가축 20만4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나주시가 117억원으로 가장많았 으며 함평 4...

김 작황부진속 산지 김값 '폭등세'

김 작황이 크게 부진하면서 산지 김값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주산지인 해남과 진도,신안지역 수협에 따르면 물김 위판가격이 60킬로그램 한포대에 9만원에서 10만원대로 지난해보다는 4만원,예년보다는 6만원가량 올랐습니다. 이처럼 김값이 폭등한 것은 바닷물 온도 상승등으로 초반 김 작황이 크게 부진하고 김...

AI여파.폭설로 철새 굶어죽을 위기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에다 폭설로 해남과 진도 영암지역 철새들이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들에따르면 해남 고천암과 영암호.진도 나리 간척지호수등을 찾은 철새 들이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자치단체에서 먹이주기 행사를 자제한데다 기록적인 폭설로 4일째 먹잇감을 구하지못해 탈진상태에 놓여있습...

대체)전교조,교육계 비리의혹 제기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청 산하 해남군 모수련원 간부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포 등을 세탁하는 것처럼 위장해 공금 6백여 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또 일부 학교장들이 평일에 출장처리를 한 뒤 골프장을 가거나 연구시범 ...

신안 송공항.해남 갈두항 연안항 지정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과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과 해남군은 현재 지방 어항인 송공항과 갈두항의 원활한 연안 여객 수송과 화물 처리를 위해 전액 국비가 투입돼 개발되는 연안항으로 오늘 지정, 공포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청사가 이전할 압해도에 위치한 송공항은 목포와 압해도간 ...

수정)해남수협*축협 선거운동방법 확정

내년 1월26일 실시되는 해남수협과 축협 조합장 선거운동 방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남 수협과 축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을 대상으로한 선거설명회를 통해, 선거공보와 소형 인쇄물, 전화·컴퓨터 통신에 의한 선거운동등 3가지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남 수협과 축협 선거...

대설주의보, 풍랑주의보 발효

장흥과 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목포,신안 등 전남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목포 1.1, 진도 4.6, 해남 4,2 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까지 예상적설량은 5에서 20센티미텁니다. 또 오늘 아침에는 순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이번 추위는 당분...

재대체]추병직 건교부장관 기업도시 현장방문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일행이 오는 13일 무안군의 기업도시 현장을 방문합니다. 추장관 일행은 이자리에서 기업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어서 무안군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추장관은 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최종입지인 나주...

미분양 간척농지 소득보전직불금 불투명

서남해 간척지의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 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전라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법 해석상 준공되지 않은 간척지는 소득보전직불금을 줄 수 있는 농지로 볼 수 없지만 실제 농지로 이용되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림부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과 해남 무안지역의 준공되지 ...

땅끝황토나라 통합브랜드로 '땅끝누리'

해남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토나라개발사업 통합브랜드로 '땅끝누리'를 선정했습니다 해남군은 통합브랜드 공모결과 535명이 참여해 제안한 846건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구시 김용대씨가 낸 땅끝누리를 선정하고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4월 상표 디자인과 캐릭터등을 출시해 해남에서 생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