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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에 중형 조선소 건설 추진

입력 2005-11-24 21:48:38 수정 2005-11-24 21:48:38 조회수 1

해남과 진도에 이어 신안 지도에도 중형급
조선소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철강업체가
지도읍 자동리 일대 30여만평에 중형 조선소를 짓기로 하고 1차로 3만3천여평을 매입해
조만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소 예정지인 자동리는 수심이
25미터이상 확보돼 조선소 적지로 꼽히고있으며 신안군은 앞으로 조선소 예정지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하는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 조선소만 건립되더라도 천5백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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