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쌀협상 비준동의안 처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민들의 반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맹은 오늘
해남과 담양 등 곳곳에서 벼소각과 야적시위를 벌이며 쌀 협상 국회비준안 처리 반대와
수매제 부활 등을 촉구했으며,
시민단체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비준안 처리를 규탄했습니다.

특히 대입 수능일인 내일(23일)
국회 쌀협상 비준동의안 처리가 예정되면서
농민들이 전국적인 집회를 가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