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역대급 가을폭우..전남 피해액 380억 원 넘어서

지난달 쏟아진 역대급 가을 폭우로전남에서는 380억 원의 재산피해가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전라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나흘동안 전남에 내린 비로주택 783곳과 상가 322동 등이 침수되고1만 1천 359헥타르의 벼가 쓰러졌습니다.또 해남과 강진 등 하천 218곳의 제방이유실되고 도로 54곳과 ...

'전국 최대 규모 캠핑박람회' ..10월 3~6일 해남서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캠핑관광박람회가내일부터 나흘동안 해남에서 열립니다.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리는제3회 캠핑관광박람회는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캠핑용품과 카라반 등 전시와폐현수막 캠핑의자만들기, 탄소중립라운지 등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현장에는 전국에서 8백개팀,4천여 명의 캠핑객이 함...

해남 대흥사, 창작음악극 '붓다, 공자를 만나다' 공연

해남 대흥사가 지난 27일 창작음악극 '붓다, 공자를 만나다'를 개최했습니다.2024년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음악극이며,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현대적 상상력이 더해진 프로그램입니다.공연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11월 1일...

송미령 장관 "10월 이후 배춧값 안정될 것"..해남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9일)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 화원면을 방문하고, 가을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송 장관은 현장 방문에서 배추 재배농가와 농협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김장철 배추는 지금 배추 가격과는 관련이 없다"며, "가을, 겨울배추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10월 이후 가격이 안정...

해남군, '상권 활성화' 달달야행 재개장

해남군이 여름철 중단했던매일시장 야시장을 이번주부터 재개장합니다해남 야시장 '달달야행'은 오는 11월 22일까지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10시까지 경매행사와 공예체험, 경품 행사와문화 공연이 이어집니다.또, 해남의 농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와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됩니다.

박지원 의원 "벼멸구 피해, 국가재난 선포"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이 벼멸구 피해에 대해 농업재해 인정과특별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습니다.박 의원은 오늘(25)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법안심사에서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게 "벼멸구 피해는 농업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정부 말이 사실이라면 탁상공론"이라며특별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

"폭염*비에 해충까지.."..'금추'돼도 속타는 배추 농가

◀ 앵 커 ▶배추 유통가격이 한 포기에 2만원까지 오르면서김장을 앞둔 시민들의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배주 주산지에서 폭염과 폭우 등으로큰 피해를 입으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전망입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남녘의 주산지 해남의 한 배추밭입니다.폭우로 한참 자라야할 배추들이 진흙...

해남리틀야구단, 첫 프로야구선수 2명 배출

군단위 최초 지역 어린이야구단인 해남리틀야구단 출신 야구선수 2명이 2025 KBO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습니다.이번 KBO신인드래프트에서는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투수 이호민 선수와 포수 이한림 선수가 각각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로 진출했습니다.

"벼멸구·인삼 피해 농작물 재해 인정해달라"..전남도 건의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발생한벼멸구 피해와 인삼 마름 피해를농업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건의했습니다.전남지역 벼멸구 피해는1만 9천 603헥타르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13.3% 수준이며, 영암과 해남 등 135헥타르 면적의 인삼밭에서잎과 줄기가 말라 죽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전라남도와 지자체는벼멸구 피해...

"침수*고립 속출.."..전남지역 폭우 피해 잇따라

◀ 앵 커 ▶시간당 최고 1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전남 지역에서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집과 도로가 물에 잠겨 고립되는가 하면,수확을 앞둔 벼 등 농작물 피해도 늘어나고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영암군 삼호읍)거센 빗줄기에 상가들이 물에 잠겼습니다.무릎까지 오는 흙탕물을 헤치며...